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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은행골 2008. 8. 31. 10:50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Graduation Tears (눈물의 졸업) / 진추하 (陳秋霞)



사랑하는 사람끼리 오해나 착오가 생겼을 때
서로 따지고 나무라고 말다툼하기 보다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과부터 먼저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파트나 할인점, 은행 등의 여닫이문을 드나들 때
바로 뒤에 사람이 따라오면 문을 놓아버리기보다는
문을 붙잡은 채 기다려
엘리베이터나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섰을 때


내리는 사람을 밀치며 끼어 타기 보다는
다 내릴 때까지 비켜주며 기다렸다 타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이나 말썽을 부릴 때
길에서나 공공장소에서 욕하고 때리기 보다는
잠시 동안 꼬옥 안고 타이르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산길이나 골목길에서 다른 사람과 마주칠 때
비좁은 길에서 어깨를 부딪치며 지나치기 보다는
한 쪽으로 물러서서 먼저 지나가게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내나 남편에게서 듣기 싫은 말을 들었을 때
곧 바로 퉁명스레 되받고 쏘아주기 보다는
잠시 뜸을 들였다가 부드럽게 대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잘못 걸려온 전화가 다시 걸려 와서 물어볼 때
귀찮게 한다고 짜증을 내며 끊어 버리기 보다는
상냥하게 설명해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재미로 하는 운동경기 중에 상대와 의견이 다를 때
끝까지 나 옳다고 고집하면서 우기기보다는
내 뜻을 잠시 접고 상대의 주장을 따라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어쩌다 자동차 접촉사고라도 났을 때
내 잘못 없고 네 잘못이라고 소리 지르기보다는
서로 빙긋 웃고는 보험회사에 맡기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부모 자식간, 형제간, 고부간에 마음 상하는 일이 생겼을 때
하고 싶은 말, 속 시원하게 다 해 버리기 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참을 수 없이 화가 치미는 일이 생겼을 때
분을 참지 못하고 당장 화풀이하기 보다는
큰 숨 세 번 쉬면서 화를 진정시키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여유 있는 마음은,
나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최면술사의 재능 같기도 하며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어머니의 기도 같기도 하며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신의 은총 같기도 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Graduation Tears (눈물의 졸업) / 진추하 (陳秋霞)  

And now is the time to say good bye to the books
And the people who have guided me a long
They showed me the way to joy and happiness, my friends,
How can I forget the fun we had before
이제 교과서와 안녕을 고할 때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나를 이끌어준 사람들과도
그들은 내게 즐거움과 행복의 길을 열어주었지요
내 친구들이여 우리가 나누었던 정을 어찌 잊으리오

I don't know how I would go on without you in a wicked world 
I'll be all alone I've been blessed by school life
Don't care about a thing
Gotta thank our teachers and my friends
난 잘 모르겠어요 이 거친 세상을 나 혼자 어떻게 해쳐 나가야 할 지
난 혼자가 되겠지요 축복받은 나의 학창시절
나는 어떤 일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드려요



Graduation tears congratulation cheers.
It's the day of my emotion, can't you see
Who'd know the friendship and love I'll leave behind.
As I step out of the school yard I have known

졸업의 눈물 축하의 갈채
오늘은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되는 날 이해되시나요
우정과 사랑을 뒤에 두고 떠나는 것을 누가 알까
내가 뛰놀던 운동장을 걸어 나올 때 말이야
I don't know how I would go on without you in a wicked world 
I'll be all alone I've been blessed by school life
Don't care about a thing
Gotta thank our teachers and my friends

난 잘 모르겠어요 이 거친 세상을 나 혼자 어떻게 해쳐 나가야 할지
난 혼자가 되겠지요 축복받은 나의 학창시절
나는 어떤일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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