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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출장과 아산 은행나무길

선우가 회사일로 미국 아리조나로 출장을11/12부터11/21까지(10일간) 가야 한단다. 그래서 수연이가 다인이도 볼겸 울 둘이 한번댕겨 가란다. 해서 11/14(목요일)~11/17(일요일) 일정으로 출발해 첫날은 정은이네, 1.금요일 오후 다인이 하원 픽업을 갔다가 함께 보내고, 2.토욜에는 정은이도 함께 꽁치 회무침 파티하고 아산 은행나무길을 걷다가 연도 날리고 사진도 찰칵 찰칵 찰칵하고 치킨, 막걸리, 맥주 파티하고 선우 뒷다마 조금한 후 정은은 집으로 다인이는 꿈나라로... 3.일요일에는 고복저수지 도가네 매운탕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1시경에 조치원 홈플러스에 들러서 울 다인이 팬티세트, 베리, 과자 등 한보따리 싸서 집으로 보내고 3시경 출발하여 대전 신세계백화점 들러서 김여사 가방 한개 사고 ..

선우네 사천으로 휴가를 온단다.

10/9 한글날이 임시공휴일이라 10(목) 11(금) 12(토) 3박4일 계획으로 지난 제사때 못 온것 때문인가 싶은데, 다인이가 온다니 무척 기다려진다. 수연이는 회, 장어구이, 새우, 또 맛있는거 주문이 많다. 그래도 싫지않다. 다음날 10일에는 순천 국제정원박람회장 견학, 저녁8시에 진주유등축제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11일에는 오전11시 백천사 산사음악회에 가수 린, 마이진, 민수현, 김은주 공연을 갔더니 점심도시락까지 받아서 그걸 갖고 새우 2키로 주문해서 삼산 달막고개에서 잔치를 하고 마치니 오후4시라 다시 운동 삼아 상족암으로이동했더니 물때가 만조때라 달이 떠있는저녁 아주 운치가 좋았다. 돌아오는 길에 사남농협 마트에서 준비하고 치킨배달 치맥 한잔하고 마무리... 12일에는 느지막하게 일으나서..

2024년 성묘

어느 글에서 7월에 성묘는 하는거라 해서 오늘 날씨가 좀은 더위가 덜 할거 같아 나섰다. 마침 지방도 인도 신설 공사를 한다고 선산쪽 진입이 불가해 걸어서 들어갔다. 벌초를 시작하려는데 예취기 연료호스가 녹아터버려서 다시 수리차 고성읍으로 갔다가 물한병 더 사서 나와 벌초를 마치고 성묘를 마쳐도 시간이 어중간했다. 다시 장비를 가져다가 나무가지를 잘라보니 쉽지 않아 네개쯤 자르고는, 아버지 어머니께는 추석뒤를 약속하고 왔다.앞쪽에 가지 33개, 뒤쪽으로 가지1개 잘라 응급 처치만 하고 마쳤다.

아산 은행나무길을 걷다.ㅡ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끝에 태풍이 온다더니 갑자기 서해안 부근에서 소멸하고 비바람만 거세졌다. 그때 갑자기 제부도가 생각나서 아내와 둘이서 일하러 나간 딸 몰래 그리로 갔었다. 실망, 또 실망... 스타렉스로 섬 전체를 한바퀴 돌면서 볼거리를 찾아봤지만 신통치 않아 김밥으로 요기를 했지만 감기증세가 있다고 따뜻한 국물타령인 마나님 소원대로 해물칼국수 한그릇을 대접하고 화성 제부도에서 돌아올려는데 또 구제시장을 보고싶다고 칭얼댄다. 그래 그런 소원쯤이야 싶어 약 30키로 달려 가봤더니 에고 실망 또 실망... 그만 돌아서는데 딸이 전화로 어디냐고 묻는다. 그저 세종이라고 둘러대니 아산 은행나무길이 그렇게 좋대나? 돌아 오는길에 곧장 그리로 가서 제 1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른쪽으로 쭉 갔다가 큰 다리길을 건..

카테고리 없음 2024.08.25

은행골에 차가 빠졌다?

수국을 심으려 은행골에 들어 갔다가 그만 빠졌다. 날씨는 엄청 뜨겁고 더웠지만 그때가 장마기간이라 매일 같이 비가 오면서 흙 길은 아주 미끄러웠다. 와중에 아이들이 여름휴가라고 와 있으니 그냥 두었다가 모두 떠나고난 뒤 가서 차를 빼 내는데 그래도 차 밑에는 축축하고 미끄러웠다. 그래서 뒤로 앞으로 반동하여 땅을 말리며 이틀만에 빼냈다. 차를 빼 낸 모습.날씨는 아주 뜨겁고 더워도 차 밑은 젖어있다.은행골 제초작업 과정.이 뿌연 사진은 폰을 호주머니에 넣고제초작업 중 땀에 젖어 습기가 차고 문제가 생겨서 선우가 분해 건조하고, 또 두번 더 서비스센터에서 정비하고 보호필름 교체한 상태임. 지금 사진은 아주 깨끗하다.차를 움직이면 그럴수록 길 바깥쪽으로 미끄러지며 위험했다.지난 봄에 옮겨심은 배롱나무가 새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