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나의 사진첩 591

2024년 성묘

어느 글에서 7월에 성묘는 하는거라 해서 오늘 날씨가 좀은 더위가 덜 할거 같아 나섰다. 마침 지방도 인도 신설 공사를 한다고 선산쪽 진입이 불가해 걸어서 들어갔다. 벌초를 시작하려는데 예취기 연료호스가 녹아터버려서 다시 수리차 고성읍으로 갔다가 물한병 더 사서 나와 벌초를 마치고 성묘를 마쳐도 시간이 어중간했다. 다시 장비를 가져다가 나무가지를 잘라보니 쉽지 않아 네개쯤 자르고는, 아버지 어머니께는 추석뒤를 약속하고 왔다.앞쪽에 가지 33개, 뒤쪽으로 가지1개 잘라 응급 처치만 하고 마쳤다.

은행골에 차가 빠졌다?

수국을 심으려 은행골에 들어 갔다가 그만 빠졌다. 날씨는 엄청 뜨겁고 더웠지만 그때가 장마기간이라 매일 같이 비가 오면서 흙 길은 아주 미끄러웠다. 와중에 아이들이 여름휴가라고 와 있으니 그냥 두었다가 모두 떠나고난 뒤 가서 차를 빼 내는데 그래도 차 밑에는 축축하고 미끄러웠다. 그래서 뒤로 앞으로 반동하여 땅을 말리며 이틀만에 빼냈다. 차를 빼 낸 모습.날씨는 아주 뜨겁고 더워도 차 밑은 젖어있다.은행골 제초작업 과정.이 뿌연 사진은 폰을 호주머니에 넣고제초작업 중 땀에 젖어 습기가 차고 문제가 생겨서 선우가 분해 건조하고, 또 두번 더 서비스센터에서 정비하고 보호필름 교체한 상태임. 지금 사진은 아주 깨끗하다.차를 움직이면 그럴수록 길 바깥쪽으로 미끄러지며 위험했다.지난 봄에 옮겨심은 배롱나무가 새순..

해금강에 외도와 내도가 있다.

2024. 6.23(일요일)은 사천 동그라미산악회 정기산행이다. 수경이와 둘이서 나섰다. 어제는 바람을 동반한 소나기가 주룩주룩 장마를 시작더니 오늘은 비도 없이 선선한게 산행하기 좋은날씨다. 9:20출발-사천ic-공룡나라휴게소-구조라선착장-내도(10:30)-사진2장 찍고- 산행(10:35)-산행종료(12:20)-점심 회식 자유시간후 승선(15:30)-구조라도착(15:40)-저녁(17:20)-해산(19:00)

해금강에 외도와 내도가 있다.

2024. 6.23(일요일)은 사천 동그라미산악회 정기산행이다. 수경이와 둘이서 나섰다. 어제는 바람을 동반한 소나기가 주룩주룩 장마를 시작더니 오늘은 비도 없이 선선한게 산행하기 좋은날씨다. 9:20출발-사천ic-공룡나라휴게소-구조라선착장-내도(10:30)-사진2장 찍고- 산행(10:35)-산행종료(12:20)-점심 회식 자유시간후 승선(15:30)-구조라도착(15:40)-저녁(17:20)-해산(19:00) 구조라-내도행 유람선내려주고 돌아가는 모습(우리팀만 태워 주고 돌아간다)채수경이 검은 모자를 쓰고 올라가는 모습.저아래 전망대에 모인 사람들 그들은 반환점에 서 있는 셈.내가 사진을 찍는다니까 모두들 환호했다.웅장한 소나무와 동백나무가 사이사이에 보인다.중간 전망대에 서니까 중간에 외도가 보이고 오..

숲속의 진주

6월1일 부터는 산불감시원 출근도 안하니까 남는게 시간이라 울 다인이도 험뻑 보고왔고, 이제는 휴직급여나 챙기자고 사천고용보험센터에 갔더니 담주 월요일 오후 2시까지 나오시란다. 내친김에 사천시장 국수거리에서 칼국수 한그릇씩 나누고 배도 빵빵 하겠다 진성 숲속의 진주 아침의 정원 으로 갔다. 아직도 입장료는 없었다. 하지만 무릎관절이 불편해서 다음에 울 다인이 데니고 오자면서 돌아섰다. 오토캠핑장도 있고 여러군데 가볼데가 많았는데 무릎이 불편해서 고만.

올해는 처음으로 노고단엘 올랐다.

지난 겨울동안 길이 미끄러워 모오고 산불감시 한다고 시간 없어 못오고 가는날이 장날이라 비는 부슬부슬 이슬비 같이 오다가다 하는데 시야는 전혀 없고 한기마저 드는게 걷기는 좋은데 볼거리가 하나도 없다.입구에 옛날 대피소는 허물었고 간단한 휴게시설이 있고 그 옛날 수용소 자리에 아주 근사하고 웅장한 대피소가 있었다.딸은 모르는데 어린 며느리는 부모를 챙긴다. 고맙기도,안스럽기도.2024.5.7(화요일)노고단으로 출발 하려는데 탁배가 와 있었다. 내일이 어버이날이라고 수연이가 보내 준 것이었다. 역시 며느리가 최고여

2023년 진주 남강 유등축제

2000년 며느리 본 이후 꼭 한번은 유등축제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요행 인지 올해는 연휴가 겹쳐서 금요일 저녁 제사 후 토,일, 한글날이 겹쳐서 토요일은 선산, 숙모님 두분 만나뵙고 곧장 집으로 와서 휴식. 일요일은 오전 내내 휴식 후 정촌 연꽃공원 주변 찻집에서 울 다인이랑 산책도하고 차와 빵 한판하고, 정은이는 출발하고 우리는 유등축제장엘 갔는데 평거동 임시주차장에 주차하고 다인이 오침중이라 할미할비는 보초서고 둘이는 먼저 행사장으로 보냈다. 푹 자고 일으난 다인이 할머니를 그냥 가란다. 비몽사몽간인가봐. 잠시 뒤 할머니가 들어오자 다뜸 안녕하세요 하면서 극 아부를 해댄다. 그래서 같이 셔틀버스를 타고 선우 수연이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이리 저리 구경하고 저녁도 먹고 나오다가 자리도 임윤한 양도하고..

추석연휴 지난 세종

202년 9월 30일 오후 4시경 세종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저녁을 먹으려 고기집으로 갔다. 저녁 먹고 커피 한잔하고 호수공원으로 향했다. 갑자기 자전거가 타고 싶어서 한대 빌려 탔다.(17,000원) 세종의 야경이 더 좋아 보인다. 그래 호수공원 뷰를 기진 집에서 살자? 그때를 향하여 고고씽...처음엔 내가 운전해서 40분간 돌아와서 내렸는데 두사람이 더 타보자고 마님은 자기가 저어보고 싶다해서 1시간 채울때까지 타보라고 보냈다.

서울 청와대 2

청와대가 좋을줄이야 청와대니깐 알았지만 요만큼 좋을줄이야아래로는 정은이가 담은 사진들. 청와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까 바로 경복궁 후문으로 입장이 가능했다. 연휴라 무료로 입장했지만 공짜여서인지 좀은 그랬는데 차중에 빗방울 까지 보태니 역시 공짜는 이쯤에서 그만하자 하며 비를 피해서 주차장에 차를 깆고 세종으로 그냥 샌드위치 하나 먹고 날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