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나의 사진첩 584

2023년 진주 남강 유등축제

2000년 며느리 본 이후 꼭 한번은 유등축제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요행 인지 올해는 연휴가 겹쳐서 금요일 저녁 제사 후 토,일, 한글날이 겹쳐서 토요일은 선산, 숙모님 두분 만나뵙고 곧장 집으로 와서 휴식. 일요일은 오전 내내 휴식 후 정촌 연꽃공원 주변 찻집에서 울 다인이랑 산책도하고 차와 빵 한판하고, 정은이는 출발하고 우리는 유등축제장엘 갔는데 평거동 임시주차장에 주차하고 다인이 오침중이라 할미할비는 보초서고 둘이는 먼저 행사장으로 보냈다. 푹 자고 일으난 다인이 할머니를 그냥 가란다. 비몽사몽간인가봐. 잠시 뒤 할머니가 들어오자 다뜸 안녕하세요 하면서 극 아부를 해댄다. 그래서 같이 셔틀버스를 타고 선우 수연이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이리 저리 구경하고 저녁도 먹고 나오다가 자리도 임윤한 양도하고..

추석연휴 지난 세종

202년 9월 30일 오후 4시경 세종 도착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저녁을 먹으려 고기집으로 갔다. 저녁 먹고 커피 한잔하고 호수공원으로 향했다. 갑자기 자전거가 타고 싶어서 한대 빌려 탔다.(17,000원) 세종의 야경이 더 좋아 보인다. 그래 호수공원 뷰를 기진 집에서 살자? 그때를 향하여 고고씽...처음엔 내가 운전해서 40분간 돌아와서 내렸는데 두사람이 더 타보자고 마님은 자기가 저어보고 싶다해서 1시간 채울때까지 타보라고 보냈다.

서울 청와대 2

청와대가 좋을줄이야 청와대니깐 알았지만 요만큼 좋을줄이야아래로는 정은이가 담은 사진들. 청와대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까 바로 경복궁 후문으로 입장이 가능했다. 연휴라 무료로 입장했지만 공짜여서인지 좀은 그랬는데 차중에 빗방울 까지 보태니 역시 공짜는 이쯤에서 그만하자 하며 비를 피해서 주차장에 차를 깆고 세종으로 그냥 샌드위치 하나 먹고 날아왔다.

서울 청와대 관람 1

개방후 언젠가는 가봐야지 했는데, 울 마님 보여줘야 할기라고 맘 먹고 있는데 금차 연휴에 그냥 실행... 첫날 가평 이침고요 수목원, 두번째 날 남이섬 자라섬, 셋째날 청와대 과연 참 가 볼만 했다. 그제는 수목원 어제는 남이섬 오늘은 청와대 과연 참 가관이다.수목원, 남이섬, 청와대 모두 좋았다. 가꾸기가 힘들줄도 알지만 가꾸면 요래 좋아진다는것도 알았다. 청와대 조경수 소나무도 좋았지만 내부 기둥이나 마루의 품위는 말로는 표현 해서는 안될것 같다. 나무의 아름다움이 가히 이쯤일줄 몰랐다.

가평 남이섬으로

추석 연휴 이튿날은 가평읍내 버스터미널 뒤편 게스트룸에서 숙박하고 아침일찍 걸어서 남이섬행 나룻터로 향했다. 가평에서 아침일찍 걸어서 남이섬으로 갔다가 나와서 점심으로 닭갈비 한상하고 다시 걸어서 자라섬으로 갔다. 자라섬 마치고는 택시로 가평읍사무소 주차장으로 차를 갖고 서울로 향했다. 아하 여기서는 밧데리가 없어 찍은 사진이 몇장 없구나?

활옥동굴

무더운 여름 토욜에 시원한 데로 가자고 아들이 전화를 했다. 요즘에는 며느리 땜에 시부모 찾지를 않는다는데 아들검이 찾아주니 감사히 가봐야지? 서둘러 9시에 세종에서 나섰다. 장자마을 7단지 603호 지하 주차장에 파킹하고 함께 출발했다. 11시 30분경 보리밥식사 하고 동굴에 도착하니 입장은 바로 했지만 보우트는 한시간 줄을 서야 한단다. 근래에 폐업한 동굴을 조성한 인위적인 동굴이지만 여름이라 시원해서 좋고 물에 보우트 놀이가 인상적이었다. 끝에는 와인 판매대가 있고, 유아도 유혹하고 있었다. 다인이를 한판 울리고 나왔다.들어갈때는 보이지도 않더니 나오면서 보였다. 입구가.야광페인트 그림들이 다수 있었다.이곳은 동굴의 저 안쪽인데 의쪽에서 토사가 쏟아진 흔적과 그 속에서 고사리가 자연적으로 생육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