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손녀의 사진 방 234

미국출장과 아산 은행나무길

선우가 회사일로 미국 아리조나로 출장을11/12부터11/21까지(10일간) 가야 한단다. 그래서 수연이가 다인이도 볼겸 울 둘이 한번댕겨 가란다. 해서 11/14(목요일)~11/17(일요일) 일정으로 출발해 첫날은 정은이네, 1.금요일 오후 다인이 하원 픽업을 갔다가 함께 보내고, 2.토욜에는 정은이도 함께 꽁치 회무침 파티하고 아산 은행나무길을 걷다가 연도 날리고 사진도 찰칵 찰칵 찰칵하고 치킨, 막걸리, 맥주 파티하고 선우 뒷다마 조금한 후 정은은 집으로 다인이는 꿈나라로... 3.일요일에는 고복저수지 도가네 매운탕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1시경에 조치원 홈플러스에 들러서 울 다인이 팬티세트, 베리, 과자 등 한보따리 싸서 집으로 보내고 3시경 출발하여 대전 신세계백화점 들러서 김여사 가방 한개 사고 ..

선우네 사천으로 휴가를 온단다.

10/9 한글날이 임시공휴일이라 10(목) 11(금) 12(토) 3박4일 계획으로 지난 제사때 못 온것 때문인가 싶은데, 다인이가 온다니 무척 기다려진다. 수연이는 회, 장어구이, 새우, 또 맛있는거 주문이 많다. 그래도 싫지않다. 다음날 10일에는 순천 국제정원박람회장 견학, 저녁8시에 진주유등축제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11일에는 오전11시 백천사 산사음악회에 가수 린, 마이진, 민수현, 김은주 공연을 갔더니 점심도시락까지 받아서 그걸 갖고 새우 2키로 주문해서 삼산 달막고개에서 잔치를 하고 마치니 오후4시라 다시 운동 삼아 상족암으로이동했더니 물때가 만조때라 달이 떠있는저녁 아주 운치가 좋았다. 돌아오는 길에 사남농협 마트에서 준비하고 치킨배달 치맥 한잔하고 마무리... 12일에는 느지막하게 일으나서..

24년 여름휴가를 사천에서

올해는 휴가를 사천에서 보내겠다고 모두가 7/26일 금요일 저녁에 모여서 정은이는 토요일 거제 몽돌해수욕장에서 보내고 다음날 정오에 출발하고 다인이네는 7/31일에 점심 먹고 떠났다.휴가 첫날에는 거제 해수욕장을 갔는데 우리 다인이 준비는 완벽했지만 들어가자마자 파도에 혼줄이 나서 다 벗어 버리고 구경만 하다 돌아 왔다. 치킨 두마리에 맥주는 그 맛이 굿이었지만 끝내 물에 들어가지 않는 ...저녁은 앞들식당 뒤 물회집에서 아주 맛있게...다음날엔 할머니 약속인 동명고 앞 요술봉가계에 들렀다가, 진주 숲속의 아침 정원엘 갔다. 아주 더웠지만 다소 바람도 많고 수국도 많고 볼거리가 꽤 많았다. 그리곤 월아산 입구 주변 까페에서 놀다가 하루를 보냈다.대원사계곡 다음날 선우,수연이는 지리산 노고단으로 데이트 나..

오송으로 이사를 했다고?

오랜 기다림 끝에 선우네가 오송파라곤센트럴시티2차로 이사를 축하한다. 집들이 겸해서 사돈네도 함께 만났다. 지난5월16일 이사했고 이달 6월3일은 다인이 생일이고, 6월4일은 수연이 생일이라 세 건을 합쳐서 축하연이 열렸다. 갖은 회에다, 생선 굽고 여러 가지 나물에다 비벼먹고 반주까지 곁들였는데 우리 선우 기분좋아 중국 고량주에 진도 홍주까지 독한 술들만 더했더니 잔득 취기가 오른다. 우리는 다인이 방에서 함께 잠을 잤다. 그렇게 안됀다던 할머니도 재워주고 했는데 다음날 할아버지는 코골아 시끄러워 안 재워준다는군. 뒤에 사진 세장은 옛날집이네?

뭐가 바빠서

무주 사진을 올리면서 보니까 빠진게 많다. 지난달 2023년 12월23일엔 선우 정은이 생일밥을 함께 먹는다고 사천에서 다 모였다. 그래서 남해 독일마을에 들러 놀다가 오는길에 사천포 수산시장에서 방어회를 떠고 그것도 7키로를 나누어서 제법 큰놈으로 했다. 모두 맛있게먹었다. 담날은 방어 매운탕 해먹고 정은이는 담 날 일정 땜에 일찍 출발하고 진주이마트에서 다인이 몽이 인형과 가방을 40분에 걸쳐 신중하게 골라 선물로 사주고, 중앙시장 제일식당 육회비빔밥 한그릇씩 막걸리도 두병 곁들였다. 담날 26일은 엄니 휴무일이라 함께 단성 남사예담촌 마을에 구경하고 차마시고 놀다가 다인이와 헤여졌다. 다인이 어제 아침에 엄마한테 다인이 반성했어 라고 하던데 뭘 반성했을까? 내가 자꾸 궁금하다고 했더니 엄마가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