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터/좋은글 좋은생각

2008 올해의 사자성어

은행골 2008. 12. 26. 10:51

난중지난인 이시대에


Datanews / 직장인들이 올해를 축약하는 사자성어로 ‘은인자중’을 첫 손에 꼽았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1,549명을 대상으로 <올해 직장생활을 축약한 사자성어>를 조사한 결과

24.0%가 마음속에 괴로움을 참고 견디며 몸가짐을 조심한다는 뜻의 ‘은인자중’(죄 지은 놈 숨도 못 쉬고 죽은 듯이 지낼걸..)을 꼽았다.

이어

▲‘새옹지마(변화가 많아 예측이 불가능함)’(18.6%) -비리가 많아 언제 터질지 모른다.

▲‘동상이몽(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딴 생각함)’(12.0%) -함께 저지른 비리 혼자 빠져나갈 궁리한다.

▲‘좌불안석(마음이 불안해서 안절부절 함)’(11.7%) -말그대로..죄 지은늠 두 발 뻗고 자?나..

▲‘내우외환(나라 안팎의 일어나는 일로 걱정을 함)’(11.6%)  -진정 조직을 위하는 임직원이로세..누구누구..

▲‘구복지루(먹고사는 것에 걱정함)’(9.6%)- 죄 지은 양반은 퇴출을 당하니..

▲‘고군분투(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어려운 일을 해냄)’(4.9%)- 남 탓하지 마시고 지은 죄값을 달게 받아 책임지시오.

▲‘안분지족(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함)’(4.4%) -과유불급이요..남의 것에 욕심을 내지 말거늘..

▲‘청산유수(거침없이 잘 나아감)’(1.4%)  -그 동안 잘 해 쳐 먹었죠?

▲‘유유자적(속박 없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삶)’(1.2%)-이제 집으로 가쇼잉!!

순으로 집계됐다.

 

언제 까지 포식난의(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음)하나 지켜 보겠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