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재미있는 사진

설악산 봉정암 이야기

은행골 2008. 12. 29. 10:50

설악산 봉정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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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은 일년에 몇번씩 가는 설악산 봉정암, 벼르고 별러서 이제야 발걸음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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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리에서 백담사까지 운행하는 버스는 마을 주민자체회에서 운영한다고 합니다(독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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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리에서 백담사까지 운행하는 도로는 왕복1차선에 교차하는 부분이 그의 없어 차량 기사들의 무전연락으로 

교차 지점에서 어렵게 운행을 하고 있으며, 또한 도로가 급경사, 급커브, 노면협소 등의 악조건이라
아찔 아찔한 순간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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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앞 주차장에서 백담사로 들어가는 다리

백담사는 내설악에 있는 대표적인 절로 백담계곡 위에 있는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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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 말사이다.

○ 647년(진덕여왕 1년)에 자장(慈藏)이 창건한 한계사(寒溪寺)이다
○ 690년(신문왕 10년)에 화재로 소실된것을 719년(성덕왕18)에 재건 했다.

○ 785년(원성왕1년) 다시 불탄 것을 790년에 절터를 30리 아래로 옮겨 운흥사로 했다.
○ 984(성종3), 987년, 1432년(세종14), 1443년, 1455년, 1775년(영조5) 등 여러차례 화재로 애환이 많았으며,
○ 1915년에 일러난 화재로 거의 모든 당우가 타버린 것을 당시 주지였던 인공(印空)이 중건에 착수해 1921년에는 응향각 등
사무실 30여 칸을 새로이 짓고, 종과 북을 주조해 낙성 법회를 열었다.


○ 6.25전쟁때 불탄 것을 1957년 중건해 오늘이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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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極樂寶展)

극락보전(극락전) 서방정토 극락세계의 교주이시며 중생들의 왕생 극락을 인도하시는
"아미타부처님"을 주불로 하는 법당이라고 하며,

대웅전(대웅보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하는 법당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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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담사 극락보전은 보물 제 1182호 목조아미타불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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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11월23일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가 대(對)국민사과발표후 이절에 은거 했다가 

1990년 12월 30일에 서울 연희동 사저로 돌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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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담사 앞 개울 돌탑

수많은 돌탑 누군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누구의 신념이 이렇게 쌓여 있는지....
여름 큰 물이 내려 오면 무너질 돌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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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스님의 업적과 유물이 보관되어 있는 사찰

1995년에 2년 6개월 만에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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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지인 봉정암 가는 길이라 잠시 들렸기에 재빨리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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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지암은 백담사 부속암자로 1648년 삼연(三淵) 김창흡 거사가 창건 하였다고 하며, 

1930년 전소되어 빈터로 남아 있다가 근세에 중건하여 1987년 도윤스님의 원력으로 손수 중건 복원한 암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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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도량 영지암 대웅전 불사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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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남았는지도 모르는 봉정암 가는 길 재빨리 발길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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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암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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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백담사의 부속암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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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암

백담사에서 10km 떨어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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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봉정암 가는 길에 아름다운 단풍 기암괴석등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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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다람쥐

겨울에 먹을 양식(도토리)을 몰래 저장하는 것이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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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봉정암가는 길에 "깔닥고개"를 아시나요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힘겹게 올라 봉정암 그의 다왔을 지점에 아주 가파른 고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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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닥고개를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봉정암에 갔다 오신 분이라면 다 아시는 힘든 고개,


이곳에서 여여선원  효림스님을 만나 얼마나 반가운지..........스님! 힘이들어 죽겠습니다
저에게 기(氣)를 주십시오 했드니 스님이 가지고 계시던 염주(念珠)를 저의 손목에 끼워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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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봉정암에 도착했습니다

봉정암은 643년(신라 선덕여왕12년)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부처님의 사리를 가지고 귀국하여 이곳에다 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했다
이름을 봉정사라고 한 것은 애장왕 때(800~809)조사 봉정(鳳頂)이 이곳에서 수도했기 대문에 붙여졌다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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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정암은 신흥사 말사인 백담사의 부속암자이다

대표적인 불교성지인 오대적멸보궁 중 하나인 해발 1,244m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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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황이 알을 품은 듯한 형국의 산세에 정좌하고 있는 봉정암은 거대한 바위 중심으로 감싸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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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장구대다라니 경을 하면서 빙글 빌글 돌아가면 외우면 업장소멸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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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전 법당 뒤로 올라가면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1호로 지정된 봉정암 사리탑이 있다

고려시대 양식을 다른 이 오층석탑은 부처의 뇌사리를 봉안하였다고 하여"불뇌보탑"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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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찰의 탑과 달리 기단부가 없고 자연암석을 기단부로 삼아 그 위에 

바로 오층의 몸체를 얹었다

이 자연암석에 연꽃이 조각되어 있는데, 1면에 4엽씩 16엽이 탑을 포개고 있어 부처가 정좌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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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정암의 저 바위를 보노라면 자연의 신비를 가슴저리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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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봉정암에 하루밤을 기거 할 수 있는 방이 여러개 있었으며,

내가 배정 받은 방은 116번방이다 방석 폭보다 작은 금을 그어 번호가 있었으며, 1,000여가의 번호가 부여되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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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는 방문자에게 서리라도 피하라고 우비를 입혔다고......

사찰측에서는 궁리?에 방에 금을 긋고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체로 사찰을 방문하실때는 사전연락해 예약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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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이라 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만 정확하게 표기하자면 가로 40cm ---세로100cm 

사진에 보이는 153볼펜 그리고 저의 휴대폰으로 입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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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을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미역국에 밥 한덩이 오이 뭍침 및개가 전부지만 그냥 오르기도 힘든 이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 감사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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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공양

저희가 찾은 날에 봉정암을 찾아온 신도, 등산객이 1,5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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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가 먹은 식기는 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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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대청봉은 시간이 여의치 못하여 종주를 포기하였습니다


끝 까지 설악산봉정암이야기를 봐 주심에 감사드리며,
혹시 내용에 잘못 표기 부분이 있드라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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