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가까운 마산에서 국화축제가 있었는데
삶의 무게가 무거워서 가 보지를 못했다.
고맙게도
진주시청에서 2008.10.27~11.20까지 열리어
그 아쉬움을 들어 주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진주성
룡?
용
龍이 돌아간다.
소싸움.
그렇게 보이나요?
국화차 시음회
줄서랴 사진 찍으랴 한참을
???????????
혼자서 바쁘다
시음회 뒷벽에 걸린
국화를 노래........
서정주의 국화옆에서는 찾아 볼래야
없었는데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 밤에 뭇서리는 저리도 내리고
내게는............
왜 혼자 였는지
뭍지 말아 주세요.
저기에
N~이든
마뉼이든
누군가가 자리매김했어야
할 것임을 울님들은
느끼지 않으시는가요?
별 반짝이는 밤이 오면
그 답이 나올 것도 같것만...
공주님은 삐침하여
이 아름다움을 제자리로 돌리려 하는데
삼천리 강산에
국향이 만향이면
만사가 이루어 질것도 같지 않나요.
오늘의 주인공
셀카에 취하여
두 눈이 아롱거리네요.
모두를 이 화병에 꽃아서
틈나는 대로
모른듯 잊었다가
해그름 생각이 바빠질 때면
그 향기 따라 마음
푸근한 시간이 멈추어 주기를
진주를 상기하며...
출처 : 모도리와 시나브로
글쓴이 : 시나브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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