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나의 사진첩

덕유산 향적봉에서

은행골 2012. 2. 22. 08:59

아침 일찍 지리산을 나섰다가 정상 부근의 눈을 보고, 옷이나 아이젠 등 장비의 부족 때문에 상대적으로 쉬운 향적봉을 향했다.

 

 

 

 

 

 

 

 

 

 

 

 

 

 

 

 

돌아 오는 길에 옛 기억을 더듬어 장수온천을 갔었는데 폐업 상태였다.

위치적으로 남원이 인근이라 때 늦은 점심이라도 근사하게 해 볼 양으로 광한루 인근에서 수소문 끝에 광한루 뒤편으로 갔더니

한 상에 10만원 한다네.

한끼 식사에 돈을 10만원이나 하면서 마나님은 한사코 거절을 해 댄다.

그런데도 아들 녀석은 넌지시 들어 갔으면 하는 눈치인데 마나님의 만류가 극하여 다른 식당으로 돌아서야 했다.

부부식당이라는 집으로 갔는데 참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식사를 마치고 아들은 광한루 관광을 하고 우리는 남원 재래시장 구경도 할 겸 시내 관광을 나섰다가 2012.2.19(일요일)18:00

88고속도로  대진고속도로 경유하여 사천으로 한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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