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의 어록
프라이팬에 붙은 음식 지꺼기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아픈 상처 역시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지 마십시오..
지금 처한 상황을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가 없다면
그 상황을 바라보는 내 마음을 바꾸십시오.
그래야 행복합니다.
원래 나쁜 것도
원래 좋은 것도
없습니다.
내 마음의 상(相)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좋은 것,
나쁜 것이 생기는 것 뿐입니다.
남이 행복하게 보이는 이유는
내가 그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잘 모를 때 그래요.
그에 대해 잘 알게 되면
부러워 보이는 부분 못지 않게
내가 상상 못했던 힘듬이
또 있다는 것을 알게 될겁니다. - 혜민스님의 어록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