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터/유머,웃음

맞선

은행골 2013. 2. 25. 16:15

처녀 총각이 맞선을 보고 있었다.

 

둘다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빨리 자리를 떠나 딴데로 가고 싶었다.

 

남자가 먼저 피하려고 하였는데 마침

전화가 울리었다.

전화받으러 갔다오는척 하고는 말했다.

 

"죄송합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군요.

 

가봐야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여자가 말했다.

 

"휴, 다행이네요.

그쪽 할아버지가 안 돌아가셨으면

 

저희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실뻔 했어요." 

 
** 모두가 웃음으로 행복한 시간 되세요.. **



내가 그냥 가지 말랬지..쨔~샤 
 

어딜 그냥가 꼬리글 달때까정 쫒아 갈끼야..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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