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초여름 지리산

2013년 6월 첫날에 마눌님 시험준비땜에 모처럼 혼자서 지리산을 나섰는데코스는 중산리 버스터미널(10:45)- 칼바위 -장터목산

장-촛대봉-세석산장(15:36)-장터목산장(17:20)-칼바위-중산리-버스터미널(20:38) 

법계사 코스, 장터목산장 코스스,중산리방향의 삼거리  

면경 같이 맑은 물이 참말로... 

요상한 모습이다. 

 

 

 

장터목 아래 어느 나무 다리를 건너는데 계곡 전체가 폭포인 듯하다. 

저 멀리로 촛대봉이 보인다. 

주목 고사목과 함께 자라고 있는 새로운 주목이 신비하다. 

 

저 아래로 세석산장이 보인다. 

세석산장 주변의 꽃나무들.. 

대 평원과 그 중앙에 자리한 세석산장에 많은 등산객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곧 입산을 통제 할거라는 방송이 나오고 있고,

입산할려는 등상객과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다.나도 물땜에 잠시 들러고 싶은데 포기해야 할것 같다.

세석평정의 평원이 정말 넓어 보인다. 

 

식물 관찰로 주변에 피어있는 야생화들이 참 화사해 보인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의 고사목이 넘크고 웅장해서 사진으로 남겼는데 사진에는 나무가 넘 초라해 보인다. 

 

 

 

한신계곡 저 아래로 백무동이 보일것 같다. 

겨울에 눈이 오면 촛대의 촛농 같다는 촛대봉에서  

 

촛대봉에서 저 멀리 천왕봉이 보인다. 

사진 저 멀리 끝으로 보이는 것이 노고단이다. 

중산리 계곡쪽 사진 

 

 

 

 

 

 

 

 

 

천왕봉이 가까워지고 있다. 

 

 

 

 

 

장터목 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