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나의 사진첩

거제 해금강의 또 다른 모습

은행골 2015. 1. 18. 23:02

매 번 해금강을 들리면 유람선이나 횟집에서 놀다가 돌아오곤 했는데 오늘은 해금강호텔 을 지나 우제봉 쪽으로 걷기로했다.

그런데 그 곳에 새로운 볼거리와 날씨와 겯들인 주변 경관의 멋이 아주 볼만해서 한참을 쉬다가 나왔다.

바다는 조용하고 푸르고 날씨는 아주 맑고 기분도 한층 좋았고 주변에 쫙 퍼진 동백나무들은 여수 오동도를 연상케하고 해금강의 뒷모습은 곰 세마리가 의논을 하는가 싶었다.

돌아오며 바람의 언덕에도 들렸더니 거기도 만만치않은 사람들이 있었고 주변경관이 아주 시원하게 펼쳐져 있었지만 그래도

우제봉에서 볼수 있는 동서남북 사방의 주변경관은 가히 으뜸으로 손꼽을 수 있었는데 해금강의 또 다른 모습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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