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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의` ost - 소향, `오직 단하나`

은행골 2016. 3. 12. 12:26



오직 단 하나

- 소향

 

 

길을 걷다 지쳐서 아직 쉬고 있는지
기다려도 그댄 오지 않아

해는 지려하는데 어둠이 깔리는데
여전히 나 혼자 서있네

아무것도 어떤 것도 눈에 보이질 않아
가려진 어둠속을 혼자 걷네
내 아픔도 내 슬픔도 모두 가져가버릴

오직 단 하나

시력을 잃은 듯이 앞은 보이지 않고
꿈처럼 모든 게 멈춰서네

기다리고 있는데 눈물도 말라가는데

넌 보이지 않아
아무것도 어떤 것도 눈에 보이질 않아

가려진 어둠속을 혼자 걷네
내 아픔도 내 슬픔도 모두 가져가버릴

오직 단 하나

 

 

아무것도 어떤 것도 눈에 보이질 않아
가려진 어둠속을 혼자 걷네
내 아픔도 내 슬픔도 모두 가져가버릴

오직 단 하나

우리라는 하나의 이유

 

 

 

'나는 가수다 2'에서 신들린 가창력을 선보이며
뛰어난 보컬리스트로서 인정받은 소향은
 '마의' OST Part. 1 타이틀곡 '오직 단 하나'를
통해서 또 한 번의 '명품 보이스'를 선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소향의 OST 참여는 '마의'의 연출가 이병훈 PD와
 ‘마의’ OST를 맡고 있는 김준석 음악감독이 만장일치로
러브콜을 보내 성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애절하면서도 담담한 아픔을 표현해 낼 수 있는
가수로 소향을 손꼽았던 것이지요.
소향 또한 ‘대장금’과 ‘동이’의 열혈 시청자이자,
이병훈 PD의 팬이어서 생애 첫 OST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소향이 부른 '오직 단 하나'는 '성균관스캔들',
 '이 죽일 놈의 사랑', '봄날', '네 멋대로 해라'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를 성공시켰던 박성일 작곡가가
공들여 만든 곡이라고 하는데......
음악 속으로 안내하듯 도입부를 장식하는 피리소리가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한국정서인 ‘한(恨)’을 서양악에 녹여내어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고.....

드라마틱한 '오직 단 하나'의 선율은...
 마치 감정의 살얼음판을 걷는 듯 하다가 점차 복받쳐
 오르는 순간 폭발하는 소향의 보이스와 조화를 이루며
 조승우-이요원의 안타까운 운명과 애틋한
사랑의 이야기를 그대로 표현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의 OST 소향 오직 단 하나 듣기/가사/영상~~

" 마의 ost 소향 오직 단 하나 "

'오직 단 하나'의 녹음을 마친 후 소향은
 "노래 부르는 내내 가슴이 뭉클하고 두근거렸다고 합니다.
아직도 가슴의 두근거림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고.....
가사를 읊는 내 소리가 영상과 잘 어우러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그동안 소향이 부른 ‘마의’ OST를 듣고 싶다며
음원발매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했다”며
“뛰어난 가창력의 소향과 김준석 음악감독의 환상적인
 만남이 ‘마의’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출처: 강원에듀색스폰앙상블>


 


출처 :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글쓴이 : 대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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