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나의 사진첩

지리산 노고단

은행골 2017. 6. 11. 15:06

차량만 준비 된 상황에서 마음만 앞서서 아무런 준비 없이 야영을 나선다.

체험을 통해서 한가지씩 갖추어 가기로 맘 먹고 노고단이나 정령치는 넘 멀어 보이고 오도재 야영을 생각하며

함양으로 오도재를 올라섰다. 

내일 아침엔 일출을 보리라 했지만 산이 크게 막혀서 그게 어려워 보여 다시 마천으로 내려섰다.

산내면 소재 실상사입구 도로를 걸어보아도 숙박여건은 별로 였다. 

실상사 입구 쪽 다리 위.

노고단 대피소의 새벽(4시경)

 

노고단 정상쪽은 개방 시간이 정해져 있어 진입불가하고 종주를 위한 산행코스만 입산.(관리소엔 직원이 통제 함)

 

 

빵과 사과, 참외를 먹고 일출을 기다리는데 바람은 세고 땀은 식고 추위가. . .

사람들이 이 새벽에 왜 가는지도 모르고 따라 나섰다가 이제는 왜 그랬는지 알게 됐지만 그냥 내려가기로 했다(5시경)

 

 

지리산 노고단

노고단을 수없이 댕기 왔지만 오늘처럼 이 길이 좋아 보이기는 처음.

6시40분경인데도 벌써 직원이 나와서 주차비를 징수하고 있었다.(간밤 10시경에는 통제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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