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역사의 순간을 느껴본다고 작년부터 계획을 세워 출발을 했다.
당초 2/23 09:30 빅에어 여자 결승경기를 예매 했는데 2/20일 갑자기 강풍 예보에 따라 2/22 09:30으로 변경에 따라
우리는 도저히 관람이 불가해졌다.
하지만 당초 계획했던바 포기 할 수 없어 그냥 길을 나섰다. 다만 2/22 오후 16:30분 경기를 염두에 두고 10시경
랜터카를 인수해서 출발 했는데 4시경 현장에 도착했지만 수속을 마치고 노르딕 복합 제 1경기장에 입장하니 두세명의
스키점프를 보자마자 경기종료로 다시 크로스 컨트리 경기장으로 이동 했다.
제 2경기는 7시 20분에 열린다고 어묵과 정종을 데워서 한잖라고 시간을 기다렸다.
시간이 늦어질수록 눈은 펑펑 내리고 바람도 거세어져 갔다.
마지막 독일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고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선수가 담을 차지하자 우리는 못견디고 퇴장을 했다.
대관령 주차장에는 바람이 더 햇다. 과연 대관령이었다.
추위를 무릅쓰고 대관령 읍내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11시 즈음해서 숙소(오대산입구 산장민박집)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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