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회에서 지난 수년 동안 매달 50,000원씩 모아서 모처럼 부부간에 단체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뭔지 모르지만 과거 필리핀 여행보다는 설램이 덜한듯 했다.
10월 3일 아침 6시 운동장에서 집결하여 출발키로 했는데 때맞춰 지나가는 태풍 "미탁"이 오전9시에 대구를 통과하는 영향으로 집결을 10시30분에
하여 점심먹고 공항에 도착하여 오후 3시 비행기 편으로 출발하게 되어 6시간에 걸쳐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다.
단체로 저녁식사 후 숙소에서 여장을 풀었는데 내일은 공항 이동 차량을 6시까지 탑승이지만 아쉬워서 솔이네랑 소주 한 잔 나누고 잠을 청했다.
10월 4일은 아침도 없고 빵 한조각 들고 버스에 올라 공항으로 이동하여 싱가폴 행 비행기로 출발하여 3시간 비행후 도착 즉시 점심부터 하고서
시내통 관광을 잠시 한 후 보타닉 가든으로 이동하였다.
비가 오는데 싱가폴로 향했다.
싱가폴 섬이 보이기 시작
수많은 배들이 요리 조리
해안이 즐비한 모습이 한국과는 대조적이다.
골프장들이 보이고,
시내 가로수에는 기생식물들이 주렁 주렁 많이 보인다.
마리나 베이샌즈 건물이 건너다 보인다.
해외 여행에는 신용카드 사용에 세심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해서 ...
화폐사용에 관해서도 다소의 지식을 준비하고 시간은 우리보다 딱 한시간 느리다.
간밤에 100%충전 폰이 방전되어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되어서 지영씨 폰으로 찰영... [데이터를 차단하지 않은 원인으로]
무지 뜨겁고 더웠지만 여행이라고 참고 쭉 둘러 보았다.
머라이언 공원 = 머리만 라이언 파크 = 공원 명칭에 대한 나의 해석
대충 둘러본 후에는 모두들 불이나케 화장실 이나 그늘로 숨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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