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며느리가 시아버지 생신상을 차리겠다는 초청으로 사천에서 청주까지 가서 근사한 상을 받았었다.
다음날 세종수목원으로 코로나를 피해 나들이를 갔었다.
40여년을 아내와 둘이서 미역국 먹다가 아들 딸 며느리 함께 하는것도 좋았고 아직 철없을 나이에 상을 차리겠다니 참 대견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이래서 다들 며느리 자랑이었나봐? 그래 울 며느리도 괜찮지?
이러지 않을려 했는데 보통의 아비가, 아니 나도 그렇네?
만삭의 며느리가 시아버지 생신상을 차리겠다는 초청으로 사천에서 청주까지 가서 근사한 상을 받았었다.
다음날 세종수목원으로 코로나를 피해 나들이를 갔었다.
40여년을 아내와 둘이서 미역국 먹다가 아들 딸 며느리 함께 하는것도 좋았고 아직 철없을 나이에 상을 차리겠다니 참 대견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이래서 다들 며느리 자랑이었나봐? 그래 울 며느리도 괜찮지?
이러지 않을려 했는데 보통의 아비가, 아니 나도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