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다더니 느닷없이 냉장고를 정리하고 이불과 옷가지들 빨래를 한답시고 목욕통에 세제를 풀고 나더러 밟으란다.
흰옷 먼저 하고 3통을 밟았는데 초벌,행굼 순으로 하는데 꾸중물이 새까맞게 나온다. 버릴려다가 씻었다는데 어떻게 입고다녀?
냉장고에도 버릴것이 무더기 쓰지않는 보관품이 또 가득.
지 엄니는 종일토록 쉬지않고 정리를 마치고 같이 저녁하고 또 염색을 해준다나? 마치고 나니 다인이 사진이 띠리링 온다.
저 고모가 식탁을 보내줫다고 인증샷인가보다.
아주 좋아하네? 밥만 있으면 얼마든지 먹겠건만 이빨이 없네?
고모가 발치기다 식탁이다 과비했구나? 헌데 오늘 아산 지역어느 교회에서 확진자가 77명 무더기로 나와서 아마도 수업이 끊길 공산이 다분하다네? 걱정이다.
이 사진은 그저께 보내온 사진인데 살이 많이 통통하다.
요놈 인상좀 보소. 주먹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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