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인이 조모생신일과 비슷하다.
세종에서 머물다가 즈음해서 대전 노은동 농산물과 소산시장엘 들러서 회를 돌돔3kg, 매운탕 준비해서 150,000원결재 하고 불이나게 청주로 갔다. 예쁜 다인이는 잔치난 줄 아는듯 방긋하게 놀고있고, 사둔내외께서도 먼저 와 계셨다. 아이는 노란 한복을 입혔는데 우리가 도착하자 기념사진부터 찍자고 아이를 의자에 앉히는데 울기 시작한다. 그녀석을 웃게한다고, 사진촬영을 위해 모든 어른들이 오두방정을 떨어서 겨우 소기의 사진을 찍었다.
남는게 사진뿐이라고 나도 몇장 찍었다.
기념촬영을 마치고 준비한 음식들을 저녁겸 소주까지 곁들여
거나하게 사둔과 덕담을 나누는데 청주 사형께서(수연이 외숙)
오셨다. 함께 생선회를 안주로 맛있게 먹었다.
안사돈께서 장만하신 음식들이 모두 맛있었다.
전이를 찾다가 전병이 빠진것을 아시고는 또내어주신 전병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요리 실력이 대단해 보인다.
다인아! 건강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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