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월 말 쯤이 울 다인이 150일 즉 5개월이 된단다.
다인이 만나로 가자 했더니 할머니는 고등어 조림, 호박죽
생선회(참돔, 쥐치어) 3kg, 채소 등 가득 준비해서 10/26(금)
1시 반경 청주에 도착했다.어! 이넘 얼굴을 가린다더니 눈만 멀둥하면서 살핀다.경개가 풀린듯 보여 덥석 안았더니 터졌다.
혼줄을 빼 놓는다. 내일 좀 떼줄랫더니 어림도 없어 보인다. 그래도 하룻밤 같이 지냈더니 아침에는 다소 나아 보이는듯 하다.
아내는 자신있게 아들 내외 같이 수원 예식장에 갔다 오라한다.강력하게 권하니까 둘은 못이기는척 출발했다.저그 고모랑 셋이서
갖은 애교를 동원해서 재주를 부리니까 멀둥하면서 우유 한통 먹고 오침시간에 들었다. 한시간쯤 잘것이고 자고나면 기분도 좋을기고 조금만 더 신경쓰면 어미가 도착하겠지 생각했다.
그런데 채 30분도 안자고 일어나면세 행토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무도 안되고 고모만 믿고참는다. 당초는 2-3시면 귀가예정인데
5시 20분에 돌아왔다. 어미를 관히보냈다고 수회막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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