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 갈수록 자꾸만 생각나는 너
너의 탓이 아니라 미운 나의 마음이오
잊으려 애를 쓸수록 더욱더 생각이 나는
외로움 이기지 못한 나의 바보같은 마음
기다리겠소 영원히 이 생명 끝날 때까지
사랑하겠소 영원히 저 태양이 식을 때까지
언젠가 다시 오리라 행복했던 그 시간들
그래 꼭 올거야 난 기다리겠소
기다리겠소 영원히 이 생명 끝날 때까지
사랑하겠소 영원히 저 태양이 식을 때까지
언젠가 다시 오리라 행복했던 그 시간들
그래 꼭 올거야 난 기다리겠소
난 기다리겠소
난 기다리겠소
너의 탓이 아니라 미운 나의 마음이오
잊으려 애를 쓸수록 더욱더 생각이 나는
외로움 이기지 못한 나의 바보같은 마음
기다리겠소 영원히 이 생명 끝날 때까지
사랑하겠소 영원히 저 태양이 식을 때까지
언젠가 다시 오리라 행복했던 그 시간들
그래 꼭 올거야 난 기다리겠소
기다리겠소 영원히 이 생명 끝날 때까지
사랑하겠소 영원히 저 태양이 식을 때까지
언젠가 다시 오리라 행복했던 그 시간들
그래 꼭 올거야 난 기다리겠소
난 기다리겠소
난 기다리겠소
적우(赤雨 · Red Rain)가 대체 뭔가.
요즘 서울 압구정동 고급 카페촌에는 적우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다.
요즘 서울 압구정동 고급 카페촌에는 적우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다.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는 끈적끈적한 음색의 여성 보컬이
매일밤 카페를 찾는 청춘 남녀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궁금한 마음에 카페 주인에게 가수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적우라고 답한다.
궁금한 마음에 카페 주인에게 가수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적우라고 답한다.
그게 뭐냐고 되물어도 그 이상은 잘모른다.
그러면서도 노래가 너무 좋고 고급 카페 분위기에 잘맞아
매일 밤 꼭 한번씩 틀어놓곤 한다고 전할 뿐이다.
적우의 음반은 히트메이커 DJ처리(신철)와 베테랑 작곡가 신재홍이 프로듀스한 작품이다.
적우의 음반은 히트메이커 DJ처리(신철)와 베테랑 작곡가 신재홍이 프로듀스한 작품이다.
올초부터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음반을 출시하기 전에 가까운 지인들에게 8천장을 돌렸다.
그 음반들이 새나가 카페 고급바에 풀린 것이다.
적우는 오는 19일 서울 하얏트호텔 리젠시볼룸에서
적우는 오는 19일 서울 하얏트호텔 리젠시볼룸에서
가요계의 오피니언리더 101명을 초대해 쇼케이스를 벌인다.
음반 출시는 절대 급할 게 없다는 분위기. 반응을 보아 천천히 한다는 구상이다.
쇼케이스 현장에는 이은미가 초대 가수로 나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함춘호 신현권 김형석 등 최고의 세션맨들이 백밴드로 나선다.
적우는 1977년 10월 17일 생이다. 신장 166㎝에 체중은 48㎏이며 35-24-35의 몸매다.
적우는 1977년 10월 17일 생이다. 신장 166㎝에 체중은 48㎏이며 35-24-35의 몸매다.
본명과 그밖의 경력은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다.
어릴 때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머리 터져가며 활동하던 가수여서
알만한 사람은 안다는 사실만 전해지고 있다.
적우의 목소리는 스튜디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목소리가 아니다.
적우의 목소리는 스튜디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목소리가 아니다.
사회의 저 밑바닥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삶의 고뇌와 슬픔들이 어쩔 수없이 새어나오는 목소리다.
그의 소리를 들으면 '정말 노래를 알고 부르는구나''인생의 무게가 실려있구나'하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대상도 10대, 20대가 아니라 30대 이상 중장년층이다.
음악의 장르는 소위 라운지(lounge) 음악이다.
음악의 장르는 소위 라운지(lounge) 음악이다.
재즈와 스윙, 빅밴드 뮤직,보사노바, 프렌치 팝 등 여러 요소가 혼합된
이지 리스닝계열의 음악을 그냥 라운지음악이라 부르는데
음악의 한 장르라기보다는 패션이라 부르는것이 옳다.
김형석 신재홍 윤일상 김현철 정연준 심상원 이승호 강은경 한경혜등
김형석 신재홍 윤일상 김현철 정연준 심상원 이승호 강은경 한경혜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모여 이 라운지 음악을 한국의 노래와 접속하는 작업을 펼쳤으며,
라운지의 본고장인 유럽 프로듀서들이 마무리 작업을 했다.
과거 신중현이 작곡했고 장현이 노래했던 '미련'을 비롯, 김현식의 '기다리겠소',
이기찬의 '널 잊을수 있게', 바야 콘 디오스의 '나나나' 등이 리메이크됐다.
출처 : 창넓은카페
글쓴이 : 커피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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