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위의 글이 감동스럽다고 감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인지 밝힙니다.
고려장(高麗葬)이란 말은 배불승유의 조선조에 고려조를 깎아내리려는
취지로 악의적으로 만들어졌고 구전되어왔습니다.
그 후 일제강점기에 식민사관 사이비 역사학자들이 한국의 야만성을 강
조하기 위하여 이 이야기를 침소봉대(針小棒大)하였습니다.
효심을 자극하기 위하여 교과서에 올렸지만 그 이면에는 한국인은 야만
이라는 사실을 은근히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해방되고 나서도 몇 십 년간 버젓이 교과서에 올려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래서 이런 글에 익숙하여 있습니다.
있지도 않은 것을 역사적 사실인양 버젓이 교과서에 실었던 무식한 일제
역사학자들은 이제 이 땅에서 참회해야 합니다. 이병도는 죽기 전에 참회
하였습니다.
(물론 위의 사진도 가짜입니다!)
우리 선조, 조상들은 부모에 대하여 절대로 야만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고
나라 차원에서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른 역사는 있지도 않았습니다.
노인 방치, 무관심, 학대, 몰래 버림 등 현대에 고려장이 유행되고 있습니다.
집에서 모시기 힘들면 나라에 마껴야 합니다. 노인복지시설 이용이 노인이
나 가족에게 편한 시대가 왔습니다.
-동산마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