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덕수궁 앞 분향소를 강제 철거한 뒤 그냥 그 자리에서 영정만 새로 모시고 진행된 조문, 저는 되도록 나서지 않으려고 했는 데 화가나서 저도 이 자리를 지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영정이 모셔진 단상에 기대진 굵은 몽둥이 같은 나무 뿌리
저게 뭐지?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시골에서 자라신 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칡'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생전에 칡을 좋아하셨답니다. 참 어떻게 그런것 까지 아시는 지..어느 분께서 칡을 놓고 가셨습니다.
담배도 아래 화면의 이 담배를 좋아하셨답니다. 저는 담배를 끊어서 담배 이름을 잘 모르겠는 데 '무슨 나인'이라는 담배랍니다. 이 담배 다음으로는 '디스'라는 담배를 좋아하셨다는 군요. 어떻게 그런 걸 알고 노 대통령이 좋아하는 것들만 가져 오시는 지 참 놀랍습니다.
어느 여성 분이 정성껏 바치신 노란 색 장미 꽃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노란 풍선이 곱게 달린 국화!!
종이학
노대통령이 쓴 책 - 여보 나 좀 도와 줘!!
노 대통령께서 이 아름다운 마음들을 잘 지켜주실 것입니다.
출처 : moonsoon씨네 블로그
글쓴이 : 문순c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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