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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칠선계곡 산행

은행골 2009. 9. 28. 10:36

 

칠선계곡 산행
일시 : 2009. 9. 17.(木)
코스 : 추성리 - 두지터 - 통제소 - 천왕봉 - 장터목대피소 - 백무동
소요시간 : 12시간 
산행거리 : 총 17.2 km
                추성리 - 천왕봉 9.7 km
                천왕봉 - 장터목 1.7 km
                장터목 - 백무동 5.8 km

인원 : 총 31명(칠선계곡 예약가이드제 올라가기 신청자 27명, 안내직원 4명)
칠선골 개념도


집결지인 추성주차장

출발을 기다리며

출발전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으로부터 오늘 산행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는다.

06 :50 출발

시작부터 오르막길이 예사롭지 않다.

07 : 23 두지마을 도착



제철을 맞은 구절초가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준다.

선녀탕



옥녀탕

비선담



통제소 도착(08:41). 여기까지는 일반인에게 개방된 코스. 직원이 자물쇠를 열고 있다.
여기서부터는 통제구간이라 직원의 안내에 따라 탐방을 해야 한다.

개울을 건너가야 하는데 비가 와서 물이 불으면 산행이 불가능하다고......

원시의 수풀길을 헤치고 지나간다.

칠선폭포(09:16)

대륙폭포(09:33)

삼단폭포(10:02)



삼단폭포의 2단

단풍이 보이기 시작한다.

원시 상태의 숲

투구꽃

드디어 점심식사 장소에 도착(0:55) 이곳에서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했다. 

산수국

마폭포(12:13)  이제부터는 물이 없으므로 여기에서 물 보충

그냥 큰 나무다 싶어서 찍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지리산에서 가장 오래된 주목이라고.......



동고동락.  얼마나 힘든지 손이 떨려 촛점이.....









수리취





희망이 보인다.  철계단 위가 칠선계곡이 끝나는 지점.

산오이풀

용담

계단에서 뒤를 돌아보고......날씨가 좋을 때는 경치가 끝내준다는데 운무가 자욱해서......


드디어 골인(14:10)



천왕봉 (14:20)



정상에서의 조망이 좋지 않아서 약간 섭섭하다.



서둘러 장터목으로 하산





사방이 운무가 끼었는데 오직 중산리 방향만 햇살이 조금 보인다.





통천문(14:36)





정영엉겅퀴



동자꽃










장터목산장(15:36)



우리가 내려갈 백무동 방향

장터목산장의 야외 식당

백무동을 향하여 출발(16:12)





참샘(17:38)

다리를 건너? 소지봉(18:04)

주위가 어두워져서야 백무동 도착(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