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건강상식

[스크랩] 가슴을 아파 했던 어느 여인의 이야기

은행골 2010. 1. 30. 17:38

아침 일찌기,그날 따라,유난 스럽게도,전화벨이 마치 온 천지를 깨우듯이 요란스럽게 울렸다.

받아보니,알고 지내는,청주에 사시는, 여자 스님의 전화 였다.

통화의 내용은,청주에서,유성으로,나갈테니,선생님과 저녁식사를 하고 싶다는 내용 이었다.

가끔은,그렇게 스님과 난 차와 식사를 함께 하곤 했었다.그러나,그 날은,청주에,사시는 어느, 43살의 중년 여인이 유방암 때문에

고생을 하시니,그 분을 모시고 갈테니꼭 좀 살려 달라는 것 이었다.

 

정확한 기억은 못 하지만,대략3-4년전의 얘기다.

그날도,요즘 같은 초겨울로 기억이 난다.

유성의 제법 많이 알려지고,큰식당인" 만나" '라는 식당에서 우리는 만나게 됐다.

스님과 유방암의여인과 그여인의동서가 되시는 두분들과 우리는 저녁식사를 그렇게 함께 했다

식사를 하면서,나는 그 여인의 가슴이 아프게,되었던 이야기와,지금의 상황과 증상들을 들으며,식사를 계속 하고 있었다.

아마도,그여인도,그랬으리라 짐작이 되는 일이지만,나는 사실은 식사를 즐기는쪽 보다는 상담쪽에 더 무게가

실린 그런 자리 였기에,나는 그 여인의 일거일투수족은 물론 이요,숨소리 하나 까지도 놓치지 아니하고 들어야 만 했다.

 

유방암의 말기라는 그여인은 병원의치료를 거부 하였노라고 하면서,제법 자연치유쪽에 많은 상식을 지니고 있는 여인처럼 보여져서

내심 너무나 반가웠었다.

대부분의 환자와 가족들은 병원과 의사들의 함정에 빠져서 병원치료를 거부 하기가 왠만 해서는 어려운 것 이 현실 이다

그러기에 이 얼마나 반가운 소리였겠는가? 이내 나는"참 잘 하셨습니다 "  라는 말로

그녀의 옳바른 결정과 어려웠던 결정에,박수를 마음속으로 그리고 미소로 응답을 보내고 있었다 .

 

그러나,난, 그 말이 사실인 아니지의 진실의 여부를 알아야만이, 그 여인의 암 덩어리를 해결 할수가 있기에,계속해서

나는 식사를 하면서,그 여인의 모든 이야기에 내 귀는, 세계 최고의 고성능 수신능력의 기기가 되어야 했다.

 

자세하게, 바라보면서도 상대가 너무 유심히 보는것을 의식 하게 하거나,혹은,내가 무엇인가를 캐는듯 하면,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반사적으로,일단 경계부터 하는 것 이다.

따라서 아무리,상담이라지만,한 여인의 그것도

여성의상징 이라 할 수 있는, 유방에 관한 얘기 이기에, 더 조심 스러운 것이고,

더구나 타인들이 많은, 공개된 식당 이었기에,더 더욱 조심 스럽게, 우리의 얘기가 한참 무르 익어 갔다.

 

상담의 내용중에 듣게된 애기는 이렇다.

그여인은 남편과 이혼을 했다는 것이고, 지금은 만난지 얼마 안되는 다른 남자와 살고 있다는 것 이었다.

그러나 이혼을 하기 까지는, 얼마나,힘 들었겠는가?

한 여인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그 남자와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서 살다가 등을 돌리고 돌아서서

이혼을 하기 까지가, 어디,그렇게 쉬운 일이겠는가?

무엇보다도 마음 고생이 얼마나 컷겠는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그렇게 암을 일으키는데 매우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급격하게 떨어 뜨리기 때문 이다.

이따금,눈시울이 붉어지는 그녀의 모습에서, 듣는 내 가슴도 무너져 내리는 듯이, 나의 가슴도 함께,아려 오는 것 을 느꼈다.

나는,그렇게, 이런저런 얘기를 듣던중에, 그 여인에게서, 매우 중대한 증상하나를 발견 하게 되었다.

 

그녀는, 아닌척 감추려 했지만,숨을 쉬기도 불편해 할 뿐만이 아니라,

밥을,제대로 먹지를 못하고 있었으며,한끼 식사를 하기가 너무 힘겨워함을 알 수 가 있었다.

 

이 여인의병이 매우 깊다는 것은, 만나면서 바로, 직감적으로 얼굴색을 보고서 알 수 있었으나,

식사를 하기가 어렵고, 밥을 먹기가 어렵다는 것은, 암의 말기증상이며 이는 전신에 퍼져 있음을 의미 하는것임을,말 하고 있는 것 이었다.

 

본인은, 의사의 수술과 항암이 싫어서 거부 했노라고 말을 했지만 ,그러나 내가 느끼는 증상은 그렇치가 아닌 것이었다.

그런,사실을 모르는 척 해주면서 나는 ,그 여인과 우리일행은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서

각자의 차를 타기전에,서로 헤어짐의 인사를 하게 되었다.

 

주차장에,잠깐 동안 서있는데,그 날 따라 ,왜 이다지도 바람이,거세게 부는지 너무도 추웠던 기억을 지금도, 잊을 수 가 없다

지금도,그날의 매서웠던 겨울 바람을 기억하면,이내 온몸이 한기를 느낄 정도다.

그렇게,유난히도 그날의 주차장은,바람을 막아 주는 건물이 없어서인지 너무나 매서 웠었다.

 

어찌나 추웠던지, 환자를, 빨리 그녀의차에 오르게 하고 나는, 이내 동서 두 사람과 스님을 불렀다

"본인은 아닌것 처럼 하지만.저분의 병세가 아주 깊습니다."

 

사람이 밥을 제대로 못먹는 다는것은 그 하나만 으로도,병세의깊이를 가름할 수 가 있는 것이다.

먹이를 섭취 해야만이 생명활동을 할 수 있는 동물도 먹이를 못 먹는 것은 병이 있음을 의미 하는 것 이다.

그리고,숨소리가 거친것은,유방암이 폐로 전이가 잘되는 특징을 갖고 있어서,호흡이 거친 탓인 것 이다.

사람이 살면서 숨쉬기가 힘들고, 밥을 먹기가 힘이 들면 어떻게 이런사람을 온전히,살아 있다고 볼 수 가 있겠는가?

이것은,그야말로 죽음이 눈 앞에 와 있는 것 이다.

그래서,온몸에 암세포가 퍼져 있기에,사실은, 병원에서,수술이나 항암제를 포기한 것인 것 이다.

 

따라서,병원에서는,죽음을 준비 하라고 한 것 으로, 예상 되는 것 이었으므로, 그런 애기를 스님과 두 동서에게 해 주었다 . 

빨리 손을 써야 함을 또한,말 해주었다. 급하다는 나의 애기에, 이내 모두 세사람은 고개를 끄덕 이었다.

비용은 두 동서와 새롭게 만난 남자가 부담 할테니,어떻게든 돈 걱정은 하지 마시고 제발,도와 달라는 것 이었다.

 

그녀는,상담 내내 질문과 나의 대답속에 대체적으로 만족해 하며 미소를 보이면서,안심하는 눈치였으며,긍정적 으로 보였다.

 

하늘도,무심 하시지,그래, 어떻게해서,저토록 젊고 이쁜 여인의 가슴에,암세포가 있단 말인가!

더구나,이제 겨우,나이 40대 초반이면 얼마나 좋은 시절인가?

우리네,인생 살이 라는것이,사실은 40대초반이면,이제부터 제대로,한번 살아볼만한 나이가 40대가 아니던가?

헌데, 저토록 아름답고 젊은 여인이 암으로 죽어 가고 있다는 사실과 이런저런 생각들이 내게는,참으로 안타까운 저녁 이었다.

 

유난히,아름다움이 더 애처럽게 느껴졌던 여인으로 기억 되는 그런,여인 이었다.

비용도 주변사람들이 도와 주고,치유 시켜줄 사람도 소개 시켜줬고,이 얼마나 여건들이 좋은가?

 

헤어진,그날밤 그 스님 에게서,전화가 왔는데,내용인즉

"본인이 매우 흡족해 하니,내일 이라도,바로 결정을 줄것입니다" 라는 전화 였다.

 

그러나,그 다음날에 그런,전화는 없었다.

하루를,그렇게 흘려보낸,다음날,그날은,내가 궁금 해져서 스님께,전화를 해보니.조금만 더 기달려 달라는 것 이었다.

그렇게,몇시간이 지난,그날 밤에 드디어 기다리던 전화가 스님으로 부터 왔다.

 

"대전의 선생님이 암을 그렇게 잘 고치면 벌써 노벨상을 탓어야지 어떻게 노벨상 하나도 못 탓 습니까?"

그러면서,그여인은,전화를 내려 놨다고 하는 것 이었다. 그리고,나서,...........

 

우리는,그여인을 끝내 두번 다시, 이세상에서는 볼 수 가 없었다.

 

참으로,안타까운,죽음 이었다.

유난히,기억속에 남는 안타까운 여인 이었다.

 

그놈의,노벨상과 암치유의 문제와 자연치유사인 내가 무슨 상관인지를, 묻고 싶지 않았기에,더 더욱 기억에 남는다.

이렇게,매서운 추위가 느껴지는 날에는,가슴을,아파 했던 그 여인의 안타까운 죽음이 더 생각 난다.

노벨상과 함께..........

두손 모아,명복을 빈다.

 

**참고로,면역치유에서는,말기암도,얼마든지,완벽한 치유가 가능하다.

병원에서,몇달밖에 못 산다고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들이,식이요법이나,그밖에 산속에 가서 약초를 캐먹고

산을 타는등 운동을 하면서,몇년씩을 건강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어디 한두사람 이던가?

비일비재 한 것 이다.

면역치유에서는 불치병이란 없으며, 더 더욱 현대의학이 포기한 말기암도, 얼마든지 완치가 가능한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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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 K 면역 자연 치유 연구소

출처 : 면역과생명과암전문블로그
글쓴이 : 서장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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