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관람을 했다.
지난번 보다 더 우람해 보이고 주제부터 심상치 않았다.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 뭔가 태고적 향기가 느껴지는 테마였었고 레이져 쇼를 보는 동안 아이들의 탄성이 오늘의 걸음에 보람을 부여 하는것 같았다.
또 한가지 동춘써커스단의 저글링쇼는 압권이었다. 까끔씩 써커스를 보아 왔지만 박수와 환호가 절로 나왔고 생명환경농업코너는 좀 더 확대하여 가공 및 상품화 과정도 보여 주었으면 싶기도 햇다.
취나물이 독특해 보이고 그냥 향이 느껴지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