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별량면을 둘러 고흥을 향했는데 어쩌다가 소록도를 가게 되었다.
말로만 듣던 이 곳의 역사를 안내원에게서 상세히 들을 수가 있었는데.
참으로 가슴 아픈 역사와의 만남이었고 관광인지 역사의 추적인지...
유한양행 회사의 로고
과거 벽돌을 구워내던 굴 안에 성모상이 있다.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는 노란 안내원
죽어 마땅하다 싶고 가히 잔혹함의 정도를 짐작케 한다.
나무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슬픈 역사를 눈가림 하지는 않을까 안타까워질 만큼 잘 가꾸어져 있다.
2009년도에 건설된 연육교가 보인다. 글구 금년에 거금도를 잇는 다리도 완공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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