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나의 사진첩

팔일오 부부동반 무주구천동 대회

은행골 2012. 8. 26. 17:33

 11시 30분경 목적지 무주구천동 다숲펜션에 도착하여 펜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백연사를 올랐다.

오르면서 구천동 33경중 15경부터 32경까지를 두루 두루 둘러 보고. 내려 오는 길에 복분자 동동주

맛도 보고 구천동 노래자랑대회에서 고장난벽시계도 한곡 뽑았으니 기분은 그나하다.

부상으로 무주덕유산반딧불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천마엑기스 한박스 들고 그리고 강미애가

수상한 와인 한병도 갖고 내려왔다.

펜션에 돌아와서 장어, 쇠고기 왕창 구워서 머루와인, 소주와 함께 저녁을 재미나게 잘 먹었다.

내친김에 노래방에서 한곡조 뿌리고 그래도 아쉬워서 두부두루치기 하나에 소주 3병 올리고 들어

와서는 잠을 청해 보았다. 오늘 하루는 참 바쁜 일정이었다.

그리고 노래방 갈때 이근호씨에게서 잠시 듣게 되었지만 과거 당동 있을때 이곳에 임원들과 같이

왔다가 큰 사고가 있었던 아픈 추억을 뜨올리게 되었다. 기분 별로였다. 아 당동넘들.

 

 

 

 

 

 

 

 

 

 

 

 

 

 

 

 

 

 

 

 

 

 

우리 옆집 펜션에서는 젊은이들이 모니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틀어놓고 말춤 연습이랄까,

말춤경진대회라 할까 신나게 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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