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손녀의 사진 방

설만 기다려진다.

은행골 2022. 1. 27. 00:13

다인이 이모가 왔더라고 함께 키즈까페에 들러서 요모조모 구경하고 머리도 바꿔보고한 사진이 두어장 왔지만 소직이 뜸하다.

낼모래 올거라고 그러는지 소식이 영 뜸하다. 아주 얄미운넘들.

볼때마다 넘귀엽고 쑥쑥 커보이고. 아이처럼 설만 기다린다.

아무것도 줄게 없으면서도 그냥 기다려진다. 아주 예뻐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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