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30,5월1일 3일연휴라고 할아버지 어깨수술 후라고 문병 삼아 셋이서 사천엘 왔다. 오는날도 우천관계로 2시에 할머니께서 퇴근이다. 그래서 오후에는 삼천포 용궁 수산 시장을 갔다. 다인이 좋아하는 갈치사고 돌아와서 돼지수육, 소주 한 잔하고 잠자리.
담날에는 시장 길원식당 소머리국밥 먹고 할머니는 근무, 우리는 상리 그레이스정원입구를 거쳐 커피 한 잔 하자다가 아차 주변에 창선면에 천년기념물이 있지. 왕후박나무를 찾아보고 늑도 케이블카 정류장안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바로 용궁수산시장에 들러 뱅어, 갑오징어, 장어회를 뜨고 사남농협마트 상추, 오이, 액주, 막걸리, 과자, 딸기 등 장을 보고 곧장 집으로 왔다.
잠시 후 할머니도 퇴근 하시고 저녁을 먹었다. 우리 다인이는 말을 곧 잘한다. 할아버지, 할머니, 이름은 지영 온범 어디가?
발음은 조금 거시기 한데 많은 흉내를 내고 있다.
왕후박나무 둘러볼때 주변을.
늑도 케이블카 정류장 카페 가는길목에 동물원이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