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손녀의 사진 방

뭐가 바빠서

은행골 2024. 1. 22. 17:25

무주 사진을 올리면서 보니까 빠진게 많다. 지난달 2023년 12월23일엔 선우 정은이 생일밥을 함께 먹는다고 사천에서 다 모였다. 그래서  남해 독일마을에 들러 놀다가 오는길에 사천포 수산시장에서 방어회를 떠고  그것도 7키로를 나누어서 제법 큰놈으로 했다. 모두 맛있게먹었다.
담날은 방어 매운탕 해먹고 정은이는 담 날 일정 땜에 일찍 출발하고 진주이마트에서 다인이 몽이 인형과 가방을 40분에 걸쳐 신중하게  골라 선물로 사주고, 중앙시장 제일식당 육회비빔밥 한그릇씩 막걸리도 두병 곁들였다. 담날 26일은 엄니 휴무일이라 함께 단성 남사예담촌 마을에 구경하고 차마시고 놀다가 다인이와 헤여졌다.

다인이 어제 아침에 엄마한테 다인이 반성했어 라고 하던데 뭘 반성했을까? 내가 자꾸 궁금하다고 했더니 엄마가 물었다. 그랬더니 밥먹다가  싫다고 던져서 그걸 반성했단다. 내가 귀가차서 정말.

두사람 생일이라고 케익도 자르고 노래도 부르고 재미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