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나의 사진첩

올해는 처음으로 노고단엘 올랐다.

은행골 2024. 5. 23. 06:06

지난 겨울동안 길이 미끄러워 모오고 산불감시 한다고 시간 없어 못오고
가는날이 장날이라 비는 부슬부슬 이슬비 같이 오다가다 하는데 시야는 전혀 없고 한기마저 드는게 걷기는 좋은데 볼거리가 하나도 없다.

입구에 옛날 대피소는 허물었고 간단한 휴게시설이 있고 그 옛날 수용소 자리에 아주 근사하고 웅장한 대피소가 있었다.

딸은 모르는데 어린 며느리는 부모를 챙긴다. 고맙기도,안스럽기도.

2024.5.7(화요일)노고단으로 출발 하려는데 탁배가 와 있었다.
내일이 어버이날이라고 수연이가 보내 준 것이었다. 역시 며느리가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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