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노고단에 왔다가 철쭉 개화시기를 물었더니, 5월20일경이며 다음주일에는 진다래 개화시기라고해서 오늘 5/1(금)에 노고단에 올랐다.그런데 노고단 1km전쯤에 함께 가던 노인이 힘들다고 그냥 돌아 가자고 푸념을 하길래 15분이면 정상이라고 했었는데 노고단 입구에 갔더니 예약인원이 초과 했다고 입산불가란다. 그때 우리 지영마님께서 두손으로 빌어도 안된 단다.그때 이까 좀전에 힘들어하던 노인일행이 오면서 네사람 예약했는데 두사람 왔다고 한다. 어허야 이무슨 행운?
그래서 무사히 입산을했다. 노인 일행에게 몇차례 고맙다고 인사를 했었다. 덕분에 여기저기 기념사진을 찰영하고, 서둘러 내려왔다
저녁 7시30분에 와룡문화축제장에 김수찬이 온다고 우리 마님 목을 매는데 목욕도 해야하고 저녁도 먹어야 하는데 시간이 빠듯했다.
12:25노고단 도착, 주차 뺑뺑이 좀하고 12:42둘발, 14:10정상, 15:30성삼재 출발, 17:30집에 도착, 18:30목욕 후 축제장 직행하여 소고기국밥 한끼하고 들어갔다. 비도 오고 엄청 추웠다.





















울 다인이가 제일 예쁜데 선우가 지가 제일 예쁘다네? 웃기네. 참 아무래도 다인이 만 못하지.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