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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끓이는 법

은행골 2006. 1. 12. 15:32

★ 떡국 끓이는 법 | 요리 2005.03.02

               
  종류 : 김치 떡국, 달걀 떡국, 쇠고기 떡국 , 조랭이 떡국

 

Tip! 초보도 자신감 붙는 떡국 맛내기

 

      담백하게 우려내는 것이 관건, 국물 내기
 
1. 치맛살 양지·육수용 고기 선택이 중요하다.
   보통 국물을 낼 때는 양지머리를 사는 것이 일반적. 하지만 그 중

   에서도 가장 고급인 치마 살 양지 부위를 사는 것이 좋다.

   고기의 결 사이 사이에 지방이 일정하게 들어있고, 결이 있기 때

   문에 찢어서 고명으로 쓰기에도 좋다.
2. 잡 냄새 없애는 핏물 빼기
   고기를 덩어리째 찬물에 1~2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
   고기에 핏물이 남아 있으면 육수 색깔이 탁해지고, 잡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간에 깨끗한 새 물로 3~4회 정도 갈아주는 것도 좋다.
3. 센 불에서 중간불로 육수 내기 불조절
   물이 끓으면 고기와 향채를 함께 넣는다.

   강한 불로 육수가 끓어오를 때까지 끓이다가 팔팔 끓으면 중간 불

   로 낮춰 뭉근하게 끓인다.

   국물 위에 생기는 거품은 걷어 준다.

 

Tip! 떡국 맛 좌우하는 간 맞추기
 
1. 고기 건져 내기 : 국물이 어느 정도 우러났다 싶으면 젓가락으로

    고기를 찔러 본다.

    핏물이 아닌 맑은 물이 나오면 충분히 삶아진 것.

    오래 삶는다고 더 진한 국물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국물 색깔이 탁해지고 고기만 질겨진다.

    육질에 어느 정도 탄력이 있어야 고명을 만들어도 맛있다.

    우려낸 국물은 면 보에 걸러 둔다.

2. 짠듯하게 간하기 : 우려낸 양지머리 국물 10컵을 기준으로 국 간

    장 1큰술, 소금 1½큰술을 넣는다.

    국 간장으로는 국물의 색깔을 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기본 원리.

    국물이 약간 짠 듯하게 간을 해야 떡을 넣었을 때 간이 알맞다.

3. 마지막으로 두 번 끓여 맛내기 : 걸러 둔 양지머리 국물을 냄비에

    넣고 끓인다.

    팔팔 끓을 때 국 간장과 소금을 넣으면 끓어오르던 국물이 사그

    라 든다.

    좀더 끓여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육수 내기 완성. 여기에 떡국

    을 넣어 끓인다.

 

Tip! 며느리의 센스를 가늠하는 척도, 고명 준비


1. 고기·일정한 길이로 잘게 찢기
① 국물 낼 때 삶았던 고기를 식힌다. 고기의 길이를 맞추기 위해 3cm 두께로 토막낸 다음 손으로 촘촘히 찢는다.
② 분량의 양념을 넣어 무친다.


2. 황백지단·얇게 부처 촘촘하게 채 썰기
① 달걀을 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해 소금을 약간 넣고 고루 저은 다음 면보에 거른다. 면보에 거르지 않으면 지단 부칠때 두께가 일정하지 않아 정갈한 지단을 만들 수 없다. 지단은 팬에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낮은 불에서 익혀야 기포가 생기지 않는다.
② 모양내기 버전 지단을 4cm 넓이로 자른 다음 여러 겹으로 겹쳐 얇게 채 썬다. 지단채의 길이가 똑같기 때문에 음식이 훨씬 정갈해 보인다.
③ 스피드 버전 지단을 부쳐 식힌 다음 말아 잘게채 썬다. 많은 양의 지단을 빨리 만들 수 있는 방법. 지단이 길기 때문에 떡국 위에 얹었을 때 훨씬 풍성해 보인다.


3. 김·부서지지 않도록 짧게 잘라 가위로 자른다
① 모양내기 버전 계란 지단처럼 4cm 길이로 자른다. 김이 너무 크면 가위로 자를 때 부서지기 쉽다. 김을 여러 장 겹쳐 잡고 가위로 채 썬다.
② 스피드 버전 비닐봉지에 넣고 손으로 부숴서 쓴다. 김 고명은 너무 많이 얹으면 국물이 탁해지거나 비린내가 날 수 있으므로 조금씩 올릴 것.

4. 석이버섯·가늘고 균일하게 자르기
석이버섯은 모양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모양내기가 쉽지 않다. 뜨거운 물에 불려서 깨끗이 손질한 석이버섯을 3~4장 겹쳐서 돌돌 만 뒤 가늘게 채 썬다. 석이버섯은 너무 많이 올리면 지저분해 보이지만 조금만 올리면 떡국이 고급스러워 보인다.


★ 떡국 끓이는 법

 

 <쇠고기떡국>

◆ 주재료 : 떡국 500g, 쇠고기 양지머리 300g, 대파 1대, 마늘 2쪽,
          다진파·다진 마늘 ½큰술씩, 쇠고기 우둔살 100g, 대파2대,
          달걀 1개, 산적 꼬치.쇠고기 우둔살 양념 재료, 국간장·소
          금·식용유 약간씩 / 간장·참기름·깨소금 ½큰술씩, 설탕½작
          은술, 다진 파·다진 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⅛

◆ 끓이기
1. 냄비에 물, 쇠고기, 대파, 마늘을 넣고 2시간 정도 푹 끓여 육수를

    낸다.
2. 어슷 썰은 떡국떡으로 준비하고, 떡이 딱딱하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헹궈 준비한다.
3. 육수를 내고 남은 쇠고기를 먹기 좋게 손으로 찢는다.
4. 찢은 고기에 간장, 참기름, 다진마늘, 다진파, 후춧가루로 간하여

    준비한다.
5. 준비한 육수를 기름을 거둬 내고 끓인다.
6. 육수가 끓으면 떡을 넣고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한다.
7. 달걀은 흰자, 노른자로 나눠 지단을 부치고 마름모 모양으로 자른다.
8. 대접에 끓인 떡국을 담고 고명으로 양념한 쇠고기와 달걀을 얹어 낸다


 

<해물 떡국>

◆ 주재료 : 떡 500g, 굴 반근, 모시조개 300g, 대파 1대, 두부 반모

                팽이버섯 1/3단
* 양념 - 국 간장 2큰술, 김 2장, 실고추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다시마육수 2컵, 물 5컵

 <끓이기>
1. 냄비에 육수와 물을 붓고 끓인다. 
2. 국이 끓으면 모시조개, 굴을 넣고 끓인다.
3. 데친 떡도 함께 넣는다.
4. 한소큼 끓으면 두부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
   싱거우면 소금간을 하고 후추를 약간 넣는다.
*두부는 오래 끓이면 퍽퍽해지고 맛이 없어요.

  맨 마지막에 넣으세요.
*해물떡국의 담백한 맛을 살리기 위해선 다시마육수와 물만 넣고 끓

 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늘과 생강도 넣지 않아요.

 

 

떡국은 제일 중요 한 것이 쌀인데 가공이나 유통이나 믿을데는 농협뿐인가 싶네요?

 

[떡국의 유래]
1. 떡국은 원래 세단(歲旦)의 절식으로, 설날 아침에 누구나 먹는데, 묵은 해가 가고 천지 만물이 갱생부활(更生復活)하는 날은 엄숙하고 청결하여야 한다는 원시 종교적 의미에서 비롯되었다 함.


2. 떡국은 병탕이라고도 한다. 어린아이에게 몇 살이냐고 물을 때

   "떡국 몇 그릇 먹었냐?"라고 묻는다.
3. 이것은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를 막론하고 정초에는 꼭 떡국을

    먹는다는 얘기다.

 

1. 제품의 종류 및 공급가격

    *매년 10월부터 익년 2월까지 생산 공급합니다.
2. 신청 방법
    가. 전화 : 새고성농협 영현지점 (055) 673 - 0152
    나. Fax  : (055) 673 - 8316
3. 대금 결제
    가. 송금 계좌번호 : 827067 - 51- 009311
    나. 택배비는 신청자 부담이며, 선물세트 5세트 이상은 면제 .
4. 공급 방법
    가. 신청서 및 대금 입금 즉시 배송.
    나. 많은 량은 원활하고 안전한 수급을 위해 사전 협의 요망.
    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직접 문의 요망.

 

                새고성농협 영현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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