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터/좋은글 좋은생각 190

천국의 언어를 사용하라

[천국 언어를 사용하라] 우리가 쓰는 언어에는 천국 언어와 지옥언어가 있습니다. 사람을 항상 행복하게 하는 천국의 언어를 사용하십시오. 천국 언어 운이 좋다. 기쁘다, 즐겁다. 감사합니다. 행복. 고맙습니다. 용서합니다. 이런 단어들은 사용하면 할수록 더욱 더 사용하고 싶어지고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긴다. 지옥 언어 운이 없다. 화난다, 우울하다. 섭섭하다. 욕, 불평불만. 걱정거리, 하소연. 용서할 수 없다. 이런 단어들을 사용하면 다시 한 번 이런 단어들을 사용해야 하는, 짜증나는 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난다. -4일간의 부자수업 중에서-

희망은 깨어 있네

[희망은 깨어 있네] 나는 늘 작아서 힘이 없는데 믿음이 부족해서 두려운데 그래도 괜챦다고 당신은 내게 말하더군요 살아있는 것 자체가 희망이고 옆에 있는 사람들이 다 희망이라고 내가 다시 말해주는 나의 작은 희망인 당신 고맙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숨을 쉽니다. 힘든 일 있어도 노래를 부릅니다. 자면서도 깨어 있습니다 -이해인-

사소한 배려의 향기

[사소한 배려의 향기] 아주 사소한 것일지라도 다른 이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은 늘 아름답습니다. 담화 시간을 끝내고 공동방에서 나오다 어느새 제 신발이 바로 신도록 돌려진 것을 보았을때, 출장길에서 돌아온 빈방에 누군가 살짝 꽂아놓은 들꽃을 보았을때, 빨아놓고 미처 거두지 못한 옷들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침방에 놓인 것을 보았을 때의 그 고마움과 은은한 향기를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요. 이것저것 야박하게 따지길 계산하지 않고 언제나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행동이 몸에 밴 사람들이 많은 집에 살고 있어 행복합니다. 숨어서 묵묵히 향기를 풍기는 들꽃 같은 사람이 더욱 많아지면 이 세상도 그만큼 향기로워지겠지요.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중-

오늘 당신의 하루가.

??오늘 당신의 하루가...!!!!?? 오늘 당신의 하루가 눈물나는 시간보다 웃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화나는 일들보다 즐거운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근심으로 보내기보다 행복으로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불평하는 하루보다 감사하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하루가 기쁨의 향기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유지나, '당신의 하루가' 중에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도종환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 주지만 바람을 막아 주고는 그 자리에 늘 그대로 서 있는 나무처럼 그대와 나도 그렇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 있고 산이 높아서 물이 깊고 푸르게 만들어 주듯이 그렇게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 않고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지만 그래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여 정

- 여 정 - 기차에서 뒤를 돌아 봤을 때 지나온 길은 굽어진 길의 연속이었다. 타고 갈 때는 직진이라 여겼는데. 나 또한 반듯하게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굽어져 있고 그게 인생인가 봅니다. 돌아보면 지나온 발자국이 반듯하지 않았음을 발견하는 것은 저물어 가는 가을날, 이 나이가 되면 가끔씩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며 자기 성찰을 하는가 봅니다. 오늘도 굽어진 길을 가면서 반듯이 가고 있노라 자만하거나 자랑할게 별로없다 생각됩니다. 다만 내가 가고있는 길이 바른삶에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삶의 정도겠지요? 순리에 맞추어 살아가면 조금은 늦을지라도 바른길로 가는길이 아닐까요ᆢ 당신의 '길' 응원합니다.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입술로만 사랑하지 말고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우리는 누군가 나를 정말로 포근히 안아 주시길 바랍니다 편안하게 진심으로 따뜻하게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런 마음으로 안아주는 사람이 곁에 있기를바랍니다 여자만 그렇게 바라는 게 아니랍니다 남자도 그렇답니다 젊은 남자만 그런 게 아니랍니다 어린이도 누군가 자기를 안아주고 인정해 주길 바라고, 늙고 쇠잔해져가는 사람들도 안아주고 위로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기를 바란답니다 사람들은 마음속으로는 다 사랑받기를 갈구 한답니다 우린 너무 외롭게 살고 있습니다 먼저 안아줘 보세요~^^ 나무든 사람이든 먼저 안아 주면 그도 나를 따뜻하게 안아줄 것입니다 ?? - 도종환

비우고 행복하고 낮추고 아름답다.

?비우고 행복하고 낮추고 아름답다? 생각에 불만이 없으니 사는 일이 즐겁고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니 매사에 감사할 뿐이로다.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며 질투는 마음을 병들게 하고 욕심은 몸을 쉬 늙게 하리니 스스로 비우는 자는 행복하여라. 깊은 것은 물이 되고 얕은 것은 바람이 되니 한 길 마음이 물처럼 흘러 바람에 흔들려도 고요한 물결 지혜로운 자여 그대는 길을 탓하지 아니하고 현명한 자여 그대는 굽어 걷지 아니하네 관대한 마음으로 기꺼이 용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스스로 낮추는 자는 아름다워라 . - 이채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다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다?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평이 있으며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기쁨이 있고 성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믿음이 있고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즐거움이 있으며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목이 있으며 거짓 속임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신이 있고 게으름과 태만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멸시 천대가 있고 사리사욕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원망 불평이 있고 ..

인생의 주소

♤ 인생의 주소 ♤ 젊을 적 식탁에는 꽃병이 놓이더니 늙은 날 식탁에는 약병만 줄을선다. 아! 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그 사이인 것을... 어느 이른 아침, 커피가게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서 있었다. 내 앞에 남루한 옷을 입은 비쩍마른 한 여인이 커피 한 잔의 값을 치루기 위해 지갑에서 동전을 꺼내 세고있자 계산대에 있던 직원이 말했다. “저기 있는 빵도 하나 가져 가세요.” 여인이 잠시 멈칫하자, 직원은 다시 큰소리로 말했다. “제가 사는 거에요. 오늘이 제 생일이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그 여인은 연신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빵 하나를 들고 나갔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어 내가 그 남자 직원에게 말했다. “생일 날 그 여인을 위해 빵을 사 주다니 멋집니다! 생일을 축하해요!” 계산대의 직원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