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일째 2

통일공원을 거쳐 내려 오다가 동해시에 있는 천곡동굴에 들렀다가 곧장 울진군 죽변항으로 가서 점심을

대게를 4명이 3kg을 시켜서 두둑히 먹었다. 

그러고 나니 시각은 벌써 4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많이 늦다 싶어 지금부터는 곧장 고향으로 가자하고 내 달렷다.

함안쯤 오다가 마눌님께서 오늘 개천예술제 개막인데 게 함 보고 가잔다. 해서 10시까지 고무다리도

건너보고 야시장과 실크전시관을 둘러서 10시 20분 출발 집에는 10시 45분경에 도착했다.

많이 둘러보았건만 바빠건만 머리속이 텅 빈것 같다.이제 남은 건 사진 요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