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일 때는 엄마 손 마사지 & 체조가 최고!
매일 마사지, 체조를 꾸준히 하면 면역력을 키워준다.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몸에 저항력이 생기는 것. 면역기능을 만드는 곳을 엄마
손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주고 자극해주면 면역력을 기를 수 있다.
1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마사지
A 아이를 눕힌 뒤 가슴과 가슴 사이의 명치뼈와 배꼽 사이의 중간 지점을 엄지
손으로 동그랗게 문지른다.
위장을 자극해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마사지로 소화가 잘되도록 돕는다.
엄지 손과 손바닥으로 번갈아 해준다.
B 배꼽 아래를 살포시 누른 뒤 시계방향으로 돌려가며 마사지한다.
편식이 심하거나 밥을 적게 먹으면 대장이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화 불량, 변비 등을 유발한다.
이때 자극받은 대장은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배변이 잘 되도록 돕는다.
2 호흡기 튼튼하게 해주는 마사지
유두와 유두 사이를 손바닥으로 양옆으로 문지른다.
이때 손가락으로 누르기보다 손바닥에 똑같은 힘을 줘야 한다.
좌우, 상하 방향으로 10회 반복하면 쓸어내리면 기침을 멎게 해주고 고여 있던
가래를 삭여주어 호흡기 질병을 예방해준다.
3 폐를 튼튼하게 하는 마사지
흔히 날갯죽지라 불리는 견갑골을 엄마와 아이가 마주본 상태에서 위에서 아래
로 쓸어내린다.
폐를 비롯한 호흡기를 자 극해 콧물, 코막힘,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완화해준다.
혈액순환을 돕는 전신 체조
단순한 동작이라도 아이가 따라 해야 하기 때문에 쉬운 동작이 좋다.
체조는 집이나 밖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다.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두 가지 동작을 따라 해보자.
A 차렷 자세를 한 뒤 한쪽 무릎을 허리 높이까지 들어 올린 후 약 2초간 멈췄다가 내린다.
양쪽을 번갈아 가면서 5~10회 반복한다.
아이 혼자서 멈춘 자세를 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엄마가 앞에서 손을 잡아주도록 한다.
B 차렷 자세로 등을 바로 세우고 서서 앞을 바라본다.
정지된 상태에서 발꿈치만 들어 올렸다가 다시 내리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아이가 기우뚱거리지 않도록 벽에 손바닥을 대거나 의자를 잡고한다.
이 동작은 움직임이 적어도 하체 근육을 많이 사용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몸의 열을 높여서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1 운동량을 늘리는 체조
양 팔을 크게 원을 그리며 팔이 귀에 닿을 정도로 들어올리면서 동시에 발꿈치를
들고 온몸을 쭉 편다.
2 유연성을 늘리는 체조
두 발을 붙이고 서서 두 손을 깍지 낀다. 머리 위로 쭉 뻗은 다음 옆으로 구부린다.
3 온몸을 자극하는 체조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두 팔과 두 다리를 하늘로 높이 들어 올린다.
두 다리를 내리는 동시에 반동을 이용해 윗몸을 일으켜 몸을 앞으로 숙인다.
양손으로 발끝을 잡고 오뚝이처럼 4회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