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석계리에서 용치마을을 있는 임도를 걸으면서 볼 수 있는 경관은 참으로 수려하다.
자연만 알던 산속을 임도를 개설하면서 세상밖으로 나오게 된 청학동 사람 같은 신선함이 물씬 풍긴다.
깊은 산골에만 있는 바위계곡, 칡넝쿨이 우거진 정글 같은 숲, 바위 끝에 선 낙낙장송 같은 티의 소나무들, 나름대로 멋을 가진 수많은 이름모를 나무들의
매력 자연 그대로의 모습과 내려다 보이는 사천시의 여러가지 모습들이 정말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한다.
우리집에서 맞이하는 사천시의 새벽 모습.
단풍 맞이길에 중산리 에서 치어다 본 천왕봉의 지리산.
구산 임도의 칡넝쿨을 뽀리를 자른 후 칡넝쿨이 시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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