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나의 사진첩

사천에는 이런 곳이 있다.

은행골 2019. 12. 3. 21:31

우리집에서 내려다 보이는 사천의 아침이다.

여름철 산보에 적합한 힐링임도 구안임도이다.

계절따라 밤도 줍고, 오디도 따고, 두릅도 따고, 쑥도캐는 땡볕이 없는 숲길이다.

돟로변에서 숲을 해치는 칡넝쿨들은 내눈에 띄기만 하면 그냥 처리해 버린다.

그리고 결과를 확인해보는 일도 재미있다.



아니 이런 경관을 자랑하는 임도가 있는데도 아는이가 없는것 같다. 아니 모르는것 같기도 하다.

석계 임도에서 서포를 내려다 보는 경관은 순천만 석양보다 더하면 더하지 부족함이 없다. 장관이다.

이런것도 알아주는 이가 없으니 안타깝기 그지 없다. 이를 알아봐 주는이 누구 없소? 아깝다 나만 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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