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2월2일(음)은 3월4일이었다. 둘이서 미역국 한그릇 하고 토일 휴일에는 세종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로 약속돼 있다.
생일날 사전투표를 정동면사무소에서 하고 고성엘 나갔다가 돌아 오는데 어쩐지 감기몸살기가 느껴진다. 집에와서 아내에게 말 했더니 곧장 약국으로 가서 약을 지어 먹었다. 아침에는 그래도 감기가 아이들에게 걱정이 되어 다시 약국에서 가편진단키트를 가져다가 검사를 했는데 두줄이 나온다. 곧바로 보건소에 연락하니 1시까지 pcr검사를 받으란다. 아이들한테 사정얘기를 하고 검사 했는데 익일 오전 9시에 결과 통보해 준단다.
얼마나 기다려온 날인데 아내는 못내 아쉬워 한다.나도 그렀다.
어쩔수 없고 너들끼리 잘 놀고 동영상이나 많이 보내나 했다
다인이 축하박수를 예쁘게 잘 치네?
아니 또 발이 뭐야? 무슨 맛이여?
오순도순 모여 있는 모습만 봐도 기분이 아주 좋구나?
너들 모두 건강 하여라? 더 잼있는 일들만 많구? 항상?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빵은? 우리아빵? 다인아 너의 아빠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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