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나의 사진첩

진흥회도 끝인가?

은행골 2022. 12. 9. 23:09

2022년12월8일오후6시 고성읍 소재 장군숯불갈비집에서 진흥회 정기총회가 있단다.대뜸 안건이 박선동회원이 회비를 꿀꺽 했다네? 그래서 본인의 이야기를 직접 하라고 주문하고 본인이 말하기를 사기를 당해서 압류를 비할려고 자기가 처리를 했다네?
그러면 어디에 보관을 하고 있냐고 물으니  무슨 구속을 면하고자 누가 급하다고 해서 주었다나?
본인의 진시어린 경위를 요청했지만 횡설수설만 했다. 그러면서 내년 6월까지는 정리를 할거라고 한다.
모두 기다려 주자고 한다.
다음 안건이 진흥회의 존속 여부를 물으면서 말은 해체를 당연시하며 묻는다. 사전 여론을 해체쪽으로 모은거 같다.
회비 유용건은 보류 하면서 계모임은 해체를 하잔다.
이게 무슨 상황일까?
해서 해체를 할거면 유용한 계돈은 상각하고 계는 해체를 하는것이 맞다고 제기하자 그렇게 하자고 의결했다.
해서 마지막으로 한말씀 하기로
인생의 늙으막에 이제부터 이런 모임이 필요할 때인데 우리는 있는것을 해체 하다니 이무슨...
지난 세월동안 같은 회원이 뒤에서 험담하는 것을 전해 들은것도 있는데 같은 회원끼리 험담하는 흉한 모습은 버리고 서로 기댈수 있고 어려움을 나눌수 있는 서로 아끼는 관계이고 이제는 계는 없어도 훗날 언제나 아름다운 추억을 나누는 관계이길 바라고 박선동이는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당당하게 이 친구들 찾아서 고마웠다고 그럴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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