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나의 사진첩

사성암에 오르다

은행골 2023. 4. 21. 06:21

퇴원하고 날씨도 꿀꿀하게 후덥하고 미세먼지 잔득,  둘이서 하동, 광양  방향으로 나섰다. 바로 구례로 갔다. 도중에 전원가든이 리뷰가 좋다고 참게탕 한그릇 하고 사성암으로 갔는데 절에 공사를 한다고 버스로 가란다. 해서 1,700원 ×2명 왕복으로 타서 올랏다.길은 좋지만 험했다.

주차장 어귀에 기념품가계가 있고,연꿀빵, 콩유과 등 먹거리

암자를 오르는 길은 매우 비탈지고 경사졌다.

마애여래입상이 큰 바위벽에 그려져 있는데 그 앞에 유리광전을 지어 불상 바로 앞에서 기도할수 있게 돼 있었다.

저 뒤쪽 유니벽면 뒤로 마애입상이 보인다.

저 높은 벽면에도 담쟁이가 봄을 전하고 있었다.

입구 마당에 오래된 백일홍 연리지 한그루가 있었다.

유리광전에 오르는 길은 아기자기하게 꼬불꼬불하게 이어져...

내려다 보이는 구례, 지리산 노고단, 고속도로, 화엄사, 하동방향...

김지영씨눈에 들어온 경내의 꽃들...

18일 퇴원해서 19일 목욕하고 파마하고 20일 오늘 요리로...

동영상도 있는데 근래는 계속 못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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