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나의 사진첩 584

부산 영도, 태종대

사천동그라미 산악회에서 함께 하자고 극구 요청에 5월28일 일요일 아침8:30 탑마트 앞에서 동승했다. 영도다리를 건너더니 태종대 반대방향으로 버스가 가고있다 새길이 생겼나? 버스기사가 길을 잘 모르나? 이 곳에 차를 세웠다. 그냥 길따라 해아도로를 끝까지 걸었다흰여울 문화마을 전망대에서 송도쪽을 바라보는 조망이...터널을 지나서 보이는해안의 멋스러움 참 좋았다흰여울터널을 지나서 걸어보는 바닷가는 아주 시원하고 파도에 자갈이 쓸리는 소리는 시원함을 더해준다.문화마을 내에도 카페, 선물가게 등 볼거리들이 많았다.태종대는 여전했었다.

사성암에 오르다

퇴원하고 날씨도 꿀꿀하게 후덥하고 미세먼지 잔득, 둘이서 하동, 광양 방향으로 나섰다. 바로 구례로 갔다. 도중에 전원가든이 리뷰가 좋다고 참게탕 한그릇 하고 사성암으로 갔는데 절에 공사를 한다고 버스로 가란다. 해서 1,700원 ×2명 왕복으로 타서 올랏다.길은 좋지만 험했다. 주차장 어귀에 기념품가계가 있고,연꿀빵, 콩유과 등 먹거리암자를 오르는 길은 매우 비탈지고 경사졌다.저 뒤쪽 유니벽면 뒤로 마애입상이 보인다.입구 마당에 오래된 백일홍 연리지 한그루가 있었다.김지영씨눈에 들어온 경내의 꽃들...18일 퇴원해서 19일 목욕하고 파마하고 20일 오늘 요리로...동영상도 있는데 근래는 계속 못 올리고 있다.

어깨수술하고 퇴원

지난 3/5 수술하고 2주만에 퇴원 하는데 나는 하루 당겨서 퇴원을 했다. 한 방에 같이 있던 두사람을 뒤로하고 진료비 계산하고 택시로 집에도착. 잠시 휴식 후에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5월 초에 다시 오란다. 나선김에 사남농협에서 라면 4봉지 사왔다. 저녁에는 재용이 만나잔다. 상록수 아귀식당에서 저녁,소주 한잔하고 들어왔다. 입원실은 518호실.진교어서 목 디스크 수술한 정성채씨.함양태생으로 산청에 살며 자동차사고로 발목을 심하게 다친 박춘옥씨-회복하고 사고 수습되면 바다나 보러 함 들리라고 초대했다.가방을 메고 오는 모습이 대견하여 동영상도 만들어왔다.오늘이 5/18이라 농고동창회 날이라고 참석사진을 찰칵. 병원비는 MRI(450,000원)+수술비(2,880,000원)+보조기(120,000원)=3,45..

거창 금원산 등산

사천에서 첨으로 지역산악회 등산행사에 동참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아내에게는 지리산 간다하고 아침 8시 10분에 집에서 나섰다. 30분에 탑마트 앞에서 승차하고 농협 앞에서 출발하는데 거창 금원산으로 간단다. 10시경 도착해서 기념찰영 등 우물쭈물 하다가 10시 30분에 시작하였다. 30분 뒤 유안청폭포에서 거의 포기하고 4사람 정상을 향했는데 1000고지 쯤에서 너무 손도 발도 시려서 더는 못가겠다고 했더니 모두 그만 하자고 하고 기념사진만 찍고 돌아섰다. 사실 춥기도 하고 아이젠 없는 눈길 하산도 겁나고 11시가 넘었는데 찬음식 점심도 걱정이고 저체온증 걱정도 두렵고 그랬다. 이젠 나이도 들었나보다. 얼음으로 굳어 있는 유안청폭포 모습이다. 1000고지 쯤에서 1350고지 정상을 치어다보며 담..

진흥회도 끝인가?

2022년12월8일오후6시 고성읍 소재 장군숯불갈비집에서 진흥회 정기총회가 있단다.대뜸 안건이 박선동회원이 회비를 꿀꺽 했다네? 그래서 본인의 이야기를 직접 하라고 주문하고 본인이 말하기를 사기를 당해서 압류를 비할려고 자기가 처리를 했다네? 그러면 어디에 보관을 하고 있냐고 물으니 무슨 구속을 면하고자 누가 급하다고 해서 주었다나? 본인의 진시어린 경위를 요청했지만 횡설수설만 했다. 그러면서 내년 6월까지는 정리를 할거라고 한다. 모두 기다려 주자고 한다. 다음 안건이 진흥회의 존속 여부를 물으면서 말은 해체를 당연시하며 묻는다. 사전 여론을 해체쪽으로 모은거 같다. 회비 유용건은 보류 하면서 계모임은 해체를 하잔다. 이게 무슨 상황일까? 해서 해체를 할거면 유용한 계돈은 상각하고 계는 해체를 하는것이..

오소리는 어디?

오늘은 동생하고 셋이서 오소리굴을 찾기로 하고 나섰다. 나는 원래 오르던 기로 올라서 시리봉 주변에서 아래로 내려서 찾아볼까 생각하고 오르길 시작했다. 오르다가 동생이 금굴 주변에서 시리봉 주변으로 올라야 한다고 엉뚱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형도 따라간다. 해서 나도 따라 가다가 도대체 길이 험해서 당초 계획대로 올라갔다. 정상에서 한참을 기다려서 합류했다. 다시 매바위로 향했다.하산길에 계획은 많았지만 피곤해서 극락사 절로 해서 은행골로 갔다. 산행길은 사전협의 후에 시작해야... 매바위에 꼬끼리바위가 있는줄은 몰랐다. 코끼리 바위인가? 오소리 굴인가?

매바위(해발226m)

어린시절 방문을 열면 바로 바이는 산 매바위라서 항상 매바위를 보지만 올라 보기는 한두번의 기억뿐이다. 근래 11월 들어 점부형하고 시리봉을 몇차례 오다가 오늘은 매바위를 가자고 함께 올랐다. 어린시절 올려다가만 보다가 올라서 내려다 보기는 처음 같다. 빗골, 째진봉,시루봉, 곧바닥, 매바위, 곧바닥, 삼밭골, 진골, 은행골, 국밥 한그릇. 바위만 우뚝했었는데 주변 소나무 키가 쑥 컸다. 키가 큰 소나무도 위에서 보니 발아래 였다. 고성읍, 거류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거류산 오른쪽으로 벽방산 자락이 보인다. 선광장 자리에는 풀밭이 있고 건너편 광산굴 주변에는 풀장으로 보이는 시설이 있고 선광장 자리에는 편션같은 건물이 보인다. 병산마을 윗골과 그 위로 갈모봉과 새로운 임도가 보인다. 많은 추억이 숨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