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나의 사진첩 591

속리산 만수계곡으로

며느리가 가족간에 만수계곡으로 피서를 가잔다. 시부모를 모시고 가겠다는 말이 넘 고마워서 갈려는데 정은이는 기냥 쉬고싶단다. 한시간 반을 운전해서 갔더니 다인이는 고모를 챙긴다.다인이는 보트 놀이에 흠뻑 젖었다.마칠 즈음에 돗자리에 태워 주었더니 엄청 좋아하며 계속...계곡에서 놀다가 다인이 오침시간이 지나도 잠잘 생각을 안해서 자리를 파하고 저들을 보내고 우리만 둘이서 계곡 들어갈때 봐 두었던 서원리 소나무를 보려고 갔었다.소나무가 신기해서 사진을 요래저래 찍으니까 어떤 점잖은 이저씨가 사진을 찍어 주겠단다. 그랬더니 당신 전화기음악 배경으로 동영상을 만들어 주신다. 그래서 모모조모 사진을 많이 찍었다.보은에는 정이품송이 있고 또 여기 서원리 소나무가 있었네? 지리산에는 천년송이 있고요. 여기 주변에 ..

여름휴가

아들내외가 여름휴가를 함께 하자고 간곡히 권한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요즘은 처부모 모시는것이 대세라는데 시부모를 찾아주니 굳이 거절해야 할 까닭도 고맙기도 하다. 광주 인근에 무슨계곡이 있다고 갔었는데 어이쿠 실망만 하고, 게가 담양 한재골 계곡이라나?담양 죽녹원 입구에서 기념사진만 찍고 대잎빵 만원어치 아이스크림 사서 먹고 시원한 커피 한잔 다인이 딸기쥬스.광주 박물관센터 어린이문화관에서 여러가지 구경하는데 다인이 체험 하는데 다인이는 무료이고 보호자 5명이 각자 3000원씩 입장료를 지불했다.정은이는 7시에 보내고 천천히 준비해서 바다를 찾는다고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으로...선우가 대표로 발만 담가보고 땡다인이 잠이 오는지...민어회를 먹자고 했더니 자리가 없어서 그냥...임자도 갔다가 오는데 꼬박 ..

함안 연꽃테마파크

비내리는 7월이라고 걱정인데 내일부터는 물폭탄 비가 올거 라고 뉴스가 요란하다. 그래서 비오기전에 한번 나갈까? 울 마님 맛점심 찾아 보더니 가원 한정식 추천을 하신다. 갈비찜정식을 시켜서 맛있게 짭쪼롬하게 먹었다. 구경?테마공원 무대에서 내려다 보며...저 멀리 함안군 실내체육관이 보인다.구역별로 아라홍연, 가람백연, 법수홍연, 가시연꽃, 수연 등함안 군북면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장.큰해바라기, 작은해바라기 두 종이 보인다.여러가지 꽃을 같이 보았다.수국도 같이했네?수암사 법당앞에 새로 조성하고 있는 금당불상 좌대인가?보이는 오른쪽이 입구 아래쪽으로 그러니까 걸어서 들어오는 길의 양 옆으로의령 출렁다리 세갈래길로 가운데 기둥은 아주 높게...출렁다리 바닥은 철망뿐이라서 저 아래로 물이 그냥 보인다. 그..

화엄사 연기암 숲길을 걷다.

오늘은 같은 길을 걸으면서 다르게 본 사진들을 모아본다. 문수보살 기도성지 연기암에 대한 글귀. 하단의 법구경이 눈에찬다.연기암.미타암.불견이라!불문이라!불언이라!역시 화엄사 경내 능소화는 나이도 많고 나무도 크고 꽃잎도 참 아름다웠다.간밤에 내린비로 도로변 하천에는 시냇물이 출출 흐른다.저녁은 사천시장 예지분식집 칼국수를 먹었다(10,000원). 20:40경 늦은시간이라 주차요금은 아마했는데 아니 500원 결재 하랍신다. 깐깐하기는.스타일은 좋구먼? 근데 무릎도 다리도 대체로 고장이 났다.

산국의 걷고싶은 숲길 50선 화엄사

지영이 산불감시를 하는동안 걷는것이 얼마나 게을렇는지 그리고 어깨를 다친 후에는 더욱 움직이지 못했으니 다리 근육이 형편없이 빠져서 이제는 무릎도 아프고 힘도 빠져서 걷는것도 불편하다. 와중에 지영이는 자꾸만 걷자고 하며 뜸벌산을 추천한다. 어쩐지 뜸벌산은 내키지가 않는다. 그래서 잠시 찾아보니 한국의 걷고싶은 숲길 50선에 구례 화엄사에서 연기암까지 길이 보였다. 너무 멀기는 하지만 가보자고 했더니 선듯 따라 나선다. 출발 하다가 한바탕 하고는 게름하게 화엄사에 도착 해서 연기암을 향해 걷는데 기분이 확 바뀌면서 서로 만족한 마음으로 가볍게 걸었다. 50선 중에서도 1번 쯤은 되나 보다. 화엄사 주차장을 지나서 첫번째 암자는 금정암. (천년고찰)두번째 암자가 미타암-한적한 시골집 같았다.미타암을 지나서..

호반 써밋 사전공개를 한단다.

2023.6.11(일요일)13:30. 103동2401호를 선우내외,정은, 우내외, 다인이 해서 6명이 하자점거을 했다. 다른것은 모르겠고 24층이라 사방이 훤하고 시원해서 글구 새집이라 넘 좋아서 참말로 남주기는 아까웠다. 이미 계약을 삼천에 월 110만 했기에 어쩔수 없었다. 103동2401호라 넘 시원하다.단지내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등이 잘돼 있는든.충북 농협하나로본부가 코앞에 펼ㅊᆢ져 있다.

부산 영도, 태종대

사천동그라미 산악회에서 함께 하자고 극구 요청에 5월28일 일요일 아침8:30 탑마트 앞에서 동승했다. 영도다리를 건너더니 태종대 반대방향으로 버스가 가고있다 새길이 생겼나? 버스기사가 길을 잘 모르나? 이 곳에 차를 세웠다. 그냥 길따라 해아도로를 끝까지 걸었다흰여울 문화마을 전망대에서 송도쪽을 바라보는 조망이...터널을 지나서 보이는해안의 멋스러움 참 좋았다흰여울터널을 지나서 걸어보는 바닷가는 아주 시원하고 파도에 자갈이 쓸리는 소리는 시원함을 더해준다.문화마을 내에도 카페, 선물가게 등 볼거리들이 많았다.태종대는 여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