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사대

4월15일 갓 퇴임한 친구의 퇴임기념 겸 부부동반 모임에 통영 마리나콘도에 모여 주변 해안도로를 한바퀴 하고 서호시장 주변 횟집에서점심후 해산. 삼천포 각산에서 내려다 본 사천대교가 희미하게 보인다.(4월20일)

2017. 4. 3

그 옛날 단체관광에 따라 왔던 기억으로 찾았는데 둘러 볼곳이 많아 보엿다. 경내와 동편 산과 서편 산 등성을 둘러 보다가 마님이 배고프다고 죽을것 같다고 성화라 급 하산하여 절 근처 가까운 식당으로. . . 그날이 3월24일인데 돌아 오는길에 낙안읍성도 들렀다가...

거제도 많이 달라졌다. 유람선 선착장과 터미널이 따로 있고 산책로를 따라 가면서 건너다 보면서 찍은 사진이다.

심곡항에서 동해시를 거쳐 정선의 화암동굴, 몰운대, 민둥산장터에서 곤드래밥 한그릇 하고는 영월을 거쳐부강에서 아들 딸이 함께 하룻밤을 지냈다.

정동진에서 숙박하고 심곡항 헌화로 회센터에서 매운탕으로 아침을 들고 해안 산책로를 60년만에 개통했다기에 궁금했는데 오늘은 파도가 심해서 출입이 통제돼고 있었다.

선재길을 오르다가 계곡물이 흐르는것이 꼭 포석정을 연상케 해서 담아 봤다.

오대산 단풍구경차 21일 출발하여 평창군 휘닉스파크cc주변에서 숙박하고 22일 아침은 봉평장터에서 메밀전병으로 때우고 오대산 월정사에서 상원사에 이르는 오대산 선재길을 걸었다. 그길로 양떼목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