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사대

통일공원을 거쳐 내려 오다가 동해시에 있는 천곡동굴에 들렀다가 곧장 울진군 죽변항으로 가서 점심을 대게를 4명이 3kg을 시켜서 두둑히 먹었다. 그러고 나니 시각은 벌써 4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많이 늦다 싶어 지금부터는 곧장 고향으로 가자하고 내 달렷다. 함안쯤 오다가 마눌님께..

아침 느직히 일으나 식사를 마치고 정동진을 향했는데 중간에 그 무슨 공원을 들렀는데 그 곳에는 박정희 대통령 전용기도 있고 해군함정 그리고 전투기도 전시 돼있는 공원을 들렀다. 그리고 정동진에 들렀는데 주변 개발은 많아 보였지만 정동진은 기대보단 많이 허접해 보였다.

울산바위에서 내려와 2시경 설악산 호텔 식당에서 송이버섯비빔밥을 점심으로 먹고는 다시 케이블카로 갔었는데 역시나 표는 없었다. 시간도 늦고 해서 발길을 돌려 강릉을 향하다가 속초 낙산사에도 들리고 경포대를 거쳐 강릉시내로 들어 가 숙소를 정하고 중앙시장도 둘러보고 닭강..

다리가 불편하다는 마눌님을 끌다시피 해서 정상에 올랐다. 시원하게 칙차를 한잔 했더니 사진을 찍어 주겠다 하여 시키는대로 몇 장 남겻는데 차 값은 하는가 보다 했다. 내려 올땐 내심 마누라를 걱정 했는데 이외로 아니 나보다 더 잘 내려오는것 같았다. 약간 아니셔.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위해 적당한 장소를 찾아 힘들게 설악산 근처 식당을 잡아 황태해장국을 시켰다. 식사를 마치고 8시 30분경 입산은 이르다 싶지만 빠르면 입장료 안내도 될까 농담을 하면 산으로 향하는데 아니 벌써 차량정체 상태였다. 설마 하며 1시간을 지체하며 갔는데 주차..

2012. 10. 1 추석 다음날 여행을 떠났다. 설악산으로. 대진고속도로- 팔팔-내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홍천-인제-백담사-장사항-숙박 오후 6시경 백담사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입산불가하여 속초를 향하여 장사항에 도착하여 저녁을 사진처럼 건사하게 하고 숙소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