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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건강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방법 중 간단하고도 필수적인 부분이 호흡이다. 아주 간단한 호흡법을 습관화하는 것만으로 건강해질 수 있는 것이다. 내쉬는 호흡에 집중하고 하루 30분 정충호흡으로 단전을 강화시키면 건강은 물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삶을 창조할 수 있다.
긴장하여 몸이 굳고 피로하면 일번적으로 몸을 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럴 때 휴식과 함께 복식호흡을 시도한 다. 호흡을 잘 내쉬기만 해도 몸이 가벼워지고 부드러워진다. 호흡은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여 배 풍선을 불어본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호흡 단계에 머물러 있는지 체크하고 호흡이 깊어질 수 있도록 한 단계씩 호흡을 늘려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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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에 신경 쓰지 않는 일상적인 호흡으로 가슴 부위가 움직이는 얕은 호흡이다. 아무리 잘 늘어나는 고무풍선이라도 불지 않으면 부풀어 오르지 않는다. 불더라도 가득 채우지 않고 적당히 약하게 불어내는 호흡이다. 일상생활에서는 호흡에 거의 신경 쓰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호흡이 깊지 않은 상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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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풍선처럼 풍선 끝 쪽 배를 부풀어 오르게 숨을 쉬는 것이 바로 복식호흡이다. 숨을 들이 쉬면서 의식적으로 배를 부풀리고 숨을 내쉬면서 배를 집어넣는다. 이 호흡을 하면 흉식호흡을 할 때보다 호흡량이 훨씬 많아진다. 배를 부풀어 올리면 폐를 밑에서 받치고 있는 횡경막이 아래로 움직여 가슴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폐가 아래로 팽창하여 저절로 깊은 호흡이 되는 상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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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배꼽 아래 5cm)에 의식을 집중하면 자연스럽고 깊은 호흡이 되는 것이 단전호흡이다. 배 안에 고무풍선이 하나 들어 있다고 생각하고 숨을 들이마실 때 고무풍선에 바람을 불어넣듯이 단전 안으로 숨이 들어와 배 전체가 부드럽게 부풀어 올랐다가 내쉬면서 단전 부위가 줄어드는 호흡이다. 이 호흡은 복식호흡을 할 때보다 호흡이 깊은 상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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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하루를 위한 에너지 보충은 필수. 그러나 바쁘게 생활하는 가족들. 그런 가족들을 위하여 부족한 시간에 틈틈히 아랫배에 힘을 모아줄 수 있는 동작을 소개한다. 가족과 함께 부담없이 따라 해보고 가족의 건강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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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의식을 항상 단전(아랫배)에 둔다. 단전에 밝은 촛불이 하나가 켜 있다고 생각하면서 흩어진 에너지를 아랫배에 모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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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을 들이마시고 멈춘 상태에서 아랫배에 힘을 준다. 최대한 아랫배를 밀어내면서 힘을 주고 에너지를 모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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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무릎을 세우고 눕는다. 누워 있는 사람은 호흡을 들이마시고 아랫배를 부풀려 힘을 준다. 앉아 있는 사람은 팔꿈치를 곧게 펴고 아랫배에 손을 겹쳐 올려 단전 부위를 누른다. 누워 있는 사람이 호흡을 내쉬면 동시에 누르는 손에 힘을 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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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힘을 빼고 바닥에 눕는다. 누워 있는 사람은 호흡을 들이마시고 아랫배를 부풀려 힘을 준다. 서 있는 사람은 아랫배에 발을 올리고 단전 부위를 누른다. 누워 있는 사람이 호흡을 내쉬면 천천히 발에 힘을 뺀다. 여러 번 반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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