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정충호흡법

준비체조와 축기

은행골 2007. 5. 18. 23:12
 
활력100% 충전 HSP정충호흡 마스터하기 (준비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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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80%이상이 스트레스와 화로 인한 심인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흔히 화병이라고도 하는 심인성 질환은 심리적인 부담과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의 아래쪽에 있어야 할 뜨거운 기운이 머리로 올라가고, 머리에 있어야 할 차가운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시작됩니다. 흔히 뒷목이 뻣뻣하다거나, 어깨가 결리는 등의 가벼운 증상부터 시작하는 이 기(氣)적 균형 파괴 현상은 시간이 갈수록 과체중이나 소화불량 등과 같은 신체적 질병이 되며, 나아가 집중력 장애나 가정의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으로까지 번진다는 점에서 상당히 위험하고도 심각합니다.

HSP 정충호흡법은 이러한 심인성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꼬리뼈를 말아 주는 간단한 동작을 통해 몸의 자세와 각도를 바로 잡아 기운이 저절로 모일 수 있게 하여 우리 몸의 기적인 균형을 잡아 줍니다.

HSP 정충호흡 준비체조로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와 습관으로 비뚤어진 골반을 바로잡아주고, 이를 통해 신체의 균형을 잡아 보세요.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서 꼬리뼈를 몸 앞쪽으로 말아 올리는 느낌으로 살짝 당겨줍니다.
상체에 힘을 빼고 ‘열중 쉬어’ 자세에서 오른 무릎을 배꼽 위치까지 들어올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30회 돌립니다. 이때 다리를 40도 각도로 들어 올리고 밖으로는 많이 벌리지 않습니다. 발목에는 힘을 뺍니다.
다리를 바꾸어 같은 방법으로 30회 돌립니다.
 

입을 살짝 벌리고 숨을 짧게 들이마셨다가 계속 내뱉습니다.

 
허벅지와 무릎을 감싸 쥐고 앉습니다.
바닥에 닿는 척추의 느낌을 느끼면서 천천히 뒤로 한번 굴러서 제자리로 옵니다. 20회 반복합니다.
몸의 방향을 왼쪽으로 10회, 오른쪽으로 10회 합니다.
 
운동부족이나 나쁜 습관들로 인해 굳어 있는 고관절을 부드럽게 풀어 주어 골격과 자세를 바로잡아주고, 정충호흡으로 몸에 에너지를 잘 모을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의 골반은 좌우균형이 삐뚤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 뜻은 고관절이 틀어져 있다는 것인데요, 고관절은 허벅지와 골반이 이어져 있는 관절 부위로서 이 부위가 틀어지면 기운이 새어 나갑니다. 현대인의 바르지 않은 자세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한 고관절의 틀어짐을 막는 ‘고관절 돌리기’로 기운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해주세요.
 
자료제공 : 힐링패밀리 2006년 4월호
 

 

 

활력100% 충전 HSP정충호흡 마스터하기 (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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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P 정충호흡을 할 때 호흡을 자꾸 내뱉으면서 몸과 마음이 이완되다 보면 몸 안이 점점 비워지고 공의 상태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몸 안에 ‘압’이라는 것이 서서히 형성됩니다. 그 압 작용이 발달하여 드디어 복부의 압으로 발전하면 그것이 바로 복압력입니다. 그 복압력에 의해 대기 중에 있는 ‘기’라는 에너지를 내 몸으로 끌어들여 쌓이게 하는데 이를 ‘축기’라고 합니다.

단전에 축기가 이뤄지면 정이 충만해집니다. 정충이 되면 용기가 생기고, 몸의 장애가 거의 해결이 됩니다. 몸에서부터 시작하여 생기는 것이 ‘피해의식’입니다. 그러한 원인인 몸이 좋아지면서 자연히 그로 인한 피해의식 등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더불어 자신감과 용기가 생깁니다. 그때부터 사고가 유연해지고 자신을 성찰하게 되며 통찰력이 생깁니다. 또한 가슴에 순수한 감사함이 생기고 뜨거운 삶의 열정이 되살아 납니다.

중지를 단전(배꼽 5cm 아래)에 살짝 점을
찍는 느낌으로 올려 놓습니다.
꼬리뼈를 말아 아랫배에 힘이 생기게
하며, 허리를 최대한 바닥에 밀착시킵니다.
한 다리씩 들어올린 후 무릎과
무릎 사이에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벌립니다. 너무 벌어지면 고관절이 벌어져 기운이 세어 나갑니다.
고개를 들어보았을 때 발끝이 안쪽으로 모아지게 합니다. 발뒤꿈치를 밉니다.
꼬리뼈를 말아 아랫배에 힘이 생기게 하며, 허리를 최대한 바닥에 밀착시킵니다.
▶ 주의 고관절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너무 힘이 들면 두 손으로 무릎을 잡아 줘도 괜찮습니다.
보통 S자 곡선의 척추가 바른 자세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 이 자세는 기운을 모으는 자세가 아닙니다. 우리 몸은 기운을 모으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기운을 쓰는 생활을 많이 하다 보니 그렇게 굳어진 것입니다. 이 척추의 S자 곡선을 J자 모양으로 만들면 기운을 모을 수 있습니다. J자 모양이 되게 하려면 꼬리뼈를 말아 올리면 됩니다. 꼬리뼈를 살짝 몸 안쪽으로 말아 올리게 되면 아랫배에 힘이 생기고 복압력이 형성되어 기운을 모을 수 있는 ‘각’이 생깁니다.
2단계부터 진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몸 속에 막혀 있던 혈이 처음 열릴 때 몸이 강렬하게 떨리는 현상입니다. 호스가 연결된 수도가 갑자기 물을 틀었을 경우, 수압 때문에 호스가 격렬하게 떨리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동이 오면 “내 몸이 좋아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마음 편안하게 진동해 보세요. 통증이 오는 것은 그만큼 몸의 감각이 회복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건강을 위해 고통을 견디는 것을 선택한 당신을 칭찬해 주세요.
힐링패밀리 2006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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