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나의 사진첩

선운사 도솔암 탐방 1

은행골 2011. 9. 18. 00:04

오늘은 진흥회 회원들이 홍도여행 이루에 버스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고성에서 08:00 출발하여 나는 사천 만남의광장에서 합류하여 전북 고창 선운산으로 향했다.

전체 38명중 21명이 참여했는데 버스 한대에는 약간 여유롭게 딱 좋은 느낌이였다.

누가 왔노?

이용범,문상부,허태림,정부원,박선동,정성근,김종덕,최봉호,이영조,박용모의 부부와 정만수

부인을 합하여 21명.

고창은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선운사고 도솔암도 풍천장어도 복분자술도, 고인돌도, 천년기념물들도 다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섬진강휴게소,고인돌휴게소를 거쳐 풍천장어집에서 복분자주를 겸비한 식사를 마치고 선운사

에 도착(12:35) 산행을 시작하면서 3시까지 시간을 주었다.

 

일행들이 넘 바쁘게 설치는 통에 이렇게 천년기념물을 보고도 자세한 관찰은 못하고 사진만 그냥...

대한민국 여느관광지에서도 만나지만 여기서 만나는 농협도 또다른 반가움이었다.

 

 

잘 조성 된 생태공원내 나무 사이로 꽂무릇(일명 상사화)들이 빨갛게 많이 보인다. 

자 자 다 모여라 단체사진을 한장 찍어보자

 

선운사 매표소

 

 

먼저 도솔암을 오르는 산책로길로 접어들었다.

 

 

 

 

 

 

 

계곡에 발 담그고 책을 보는 사람들이 가끔씩 눈에 띄었다.

그냥 보아도 넘 편안하고 시원한데 책까지...

 

 

 

도솔암이다

도솔암 마애불 왼쪽으로 보이는 키 큰 소나무의 이름표가 비목이라 적혀 있었다.

여기는 마애불상과 불상 왼쪽의 비목과 오른쪽에 있는 동굴의 입구에 보이는 나무 한 그루가 참 인상적이었다. 

 

마애불상전으로 들어서는 입구쪽의 단풍나무 숲.

올해도 대체적으로 단풍이 안 좋을 것 같지만 이 단풍나무는 그 잎들이 아주 싱싱하여 단풍이 아주 기대된다.

 

 

마애불 앞 쪽 계곡의 꽃무릇

마애불 뒷편 계곡으로 오르는 길 목에 있는 용문굴, 참 시원해서 쉬어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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