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나의 사진첩

속리산 만수계곡으로

은행골 2023. 8. 13. 23:55

며느리가 가족간에 만수계곡으로 피서를 가잔다. 시부모를 모시고 가겠다는 말이 넘 고마워서 갈려는데 정은이는 기냥 쉬고싶단다. 한시간 반을 운전해서 갔더니 다인이는 고모를 챙긴다.

다인이는 보트 놀이에 흠뻑 젖었다.

마칠 즈음에  돗자리에 태워 주었더니 엄청 좋아하며 계속...

계곡에서 놀다가 다인이 오침시간이 지나도 잠잘 생각을 안해서 자리를 파하고 저들을 보내고 우리만 둘이서 계곡 들어갈때 봐 두었던 서원리 소나무를 보려고 갔었다.

소나무가 신기해서 사진을 요래저래 찍으니까 어떤 점잖은 이저씨가 사진을 찍어 주겠단다. 그랬더니 당신 전화기음악 배경으로 동영상을 만들어 주신다. 그래서 모모조모 사진을 많이 찍었다.

보은에는 정이품송이 있고 또 여기 서원리 소나무가 있었네?
지리산에는 천년송이 있고요. 여기 주변에 있는 소나무들이 넘좋다. 참말로 탐이난다. 항상 보고싶고 그속에 살고싶다.
다음은 법주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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