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네 사천으로 휴가를 온단다.
10/9 한글날이 임시공휴일이라 10(목) 11(금) 12(토) 3박4일 계획으로 지난 제사때 못 온것 때문인가 싶은데, 다인이가 온다니 무척 기다려진다. 수연이는 회, 장어구이, 새우, 또 맛있는거 주문이 많다. 그래도 싫지않다. 다음날 10일에는 순천 국제정원박람회장 견학, 저녁8시에 진주유등축제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11일에는 오전11시 백천사 산사음악회에 가수 린, 마이진, 민수현, 김은주 공연을 갔더니 점심도시락까지 받아서 그걸 갖고 새우 2키로 주문해서 삼산 달막고개에서 잔치를 하고 마치니 오후4시라 다시 운동 삼아 상족암으로이동했더니 물때가 만조때라 달이 떠있는저녁 아주 운치가 좋았다. 돌아오는 길에 사남농협 마트에서 준비하고 치킨배달 치맥 한잔하고 마무리... 12일에는 느지막하게 일으나서..